외신 "스위스 루가노, 거의 모든 것에 BTC 결제 가능"
스위스 루가노 시는 거의 모든 것을 비트코인으로 결제할 수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스위스 루가노 시에서는 맥도날드부터 지방세에 이르기까지 실제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루가노 시는 USDT 발행사 테더(Tether)와 파트너십을 통해 도시 내 비트코인 활용 인프라를 구축하는 '플랜비'(Plan ₿) 프로젝트를 시작한 바 있다. 이는 단순한 마케팅이 아니었으며, 실제 상거래에서 비트코인과 USDT가 활용되고 있다. 또 '지역 화폐' 개념인 LVGA 토큰 역시 실생활 내 암호화폐 거래를 촉진하고 있다. 전 세계 중앙은행이 디지털 화폐를 호기심과 우려가 뒤섞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 가운데, 루가노 시는 대조적이고 명확한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