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업체 "상반기 블록체인 해킹 피해 $9.5억...전년비 60% 감소"
올해 상반기 블록체인 보안 사고가 182건 발생해 피해액이 약 9억5600만달러에 달했다고 블록체인 보안업체 슬로우미스트가 X를 통해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121건, 23억7300만 달러)에 비하면 건수는 늘었지만 피해액은 줄었다. 생태계별로는 이더리움(ETH)이 1억3400만달러로 가장 컸고 BNB체인(BSC, 바이낸스스마트체인)이 3635만달러, 아비트럼이 493만달러로 뒤를 이었다. 섹터별로는 디파이가 116건 발생해 피해액 약 4억9000만달러로 가장 많았다. 크로스체인 브릿지는 20건에 약 3억4600만달러였는데 이 가운데 켈프다오(Kelp DAO) 한 건이 약 2억9200만달러를 차지했다. 공격 방식은 컨트랙트 및 로직 취약점이 85건으로 가장 많았고 프라이빗키 및 인증정보 탈취가 17건, 공급망 공격이 12건으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