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스트래티지, $14억 규모 배당금 준비금 조성”
스트래티지(MSTR)가 배당금 지급을 위해 14억 4000만 달러 규모의 준비금을 조성했다고 언폴디드(unfolded)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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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래티지(MSTR)가 배당금 지급을 위해 14억 4000만 달러 규모의 준비금을 조성했다고 언폴디드(unfolded)가 전했다.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스트래티지가 지난달 17일부터 같은달 30일까지 130 BTC(1,170만 달러)를 추가 매수했다고 밝혔다.
브라질 연방법원이 범죄 수익 약 9,500만 달러를 비트코인으로 세탁한 조직원 14명에게 유죄를 선고했다고 DL뉴스가 전했다. 이들은 마약 밀매 등을 통해 얻은 자금을 암호화폐로 바꾼 것으로 조사됐다.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86,000 달러를 상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86,095.7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월스트리트 소재 자산운용사 번스타인(Bernstein)이 “시장이 침체 분위기지만 암호화폐 기업들의 실적과 주요 운영 지표는 여전히 탄탄하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시장 약세로 코인베이스 주가는 21% 하락했고, 서클(-37%), 로빈후드(-12%)도 큰 폭 하락세를 보였다.단, 투기적 거품은 제한적이다. 규제 불확실성이 걷히면서 시장은 사이클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새로운 수익원 확대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 코인베이스는 최근 거래·자산 토큰화·예측시장·결제를 통합한 플랫폼 전략을 강화하고 있으며, 토큰 출시 플랫폼 인수 및 EVM 호환 프로젝트 모나드(MON) 자금조달(2.69억 달러) 지원, USDC 기반 토큰증권 거래 준비 등으로 매출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주요 거래소에서 지난 1시간 1.5억 달러 규모의 선물 포지션이 강제 청산됐다. 24시간 기준으로는 7.82억 달러 규모의 선물 포지션이 강제 청산됐다.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85,000 달러를 하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84,987.2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룩온체인이 X를 통해 “이더리움 ICO에 참여했던 10년 휴면 고래 주소(0x2dCA로 시작)가 활동을 재개했는데, 매도 대신 스테이킹을 택했다. 이 주소는 현재 40,000 ETH(1.2억 달러)”고 전했다.
독일과 스위스 사법 당국이 약 14억달러 규모 자금세탁에 연루된 암호화폐 믹싱 서비스 ‘크립토믹서(Cryptomixer)’를 폐쇄시켰다고 디크립트가 전했다. 유로폴은 취리히에서 서버 3대와 약 2,500만유로 상당의 비트코인, 12TB 데이터 등을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크립토믹서는 2016년부터 운영되며 랜섬웨어 조직, 다크웹 마켓, 카드사기 집단 등이 사용한 대표적인 세탁 허브로 지목돼왔으며 암호화폐 자금 흐름을 분산시켜 원천 추적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마약 및 무기 밀매 자금 은닉에도 적극 활용된 것으로 조사됐다.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체코 중앙은행 총재 알레쉬 미흘(Aleš Michl)이 “BTC 현물 ETF에 중앙은행 준비금의 2.5%를 할당하면 미국 주식 비중을 38%에서 50%로 늘리는 것과 같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만약 체코 중앙은행이 지난 10년 동안 비트코인에 준비금 5%를 할당했다면 연간 수익률은 3.5%p 상승했겠지만, 포트폴리오 변동성은 거의 두 배 이상 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주기영 크립토퀀트 CEO가 X를 통해 “알트코인 유동성이 줄어들고 있다. 디지털자산 트레저리 전략 기업, ETF 등 새로운 유동성 채널을 확보하는 프로젝트는 장기적으로 생존할 가능성이 더 크다. 유동성 게임을 하지 않는 알트코인의 경우 위험성이 더 크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중앙은행 총재 아미르 야론(Amir Yaron)이 “스테이블코인을 더 이상 변두리 자산으로 취급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스라엘 중앙은행도 이에 대한 적극적인 감독 체계 마련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그는 ‘진화하는 시대의 결제’ 컨퍼런스에 참석해 “스테이블코인은 이미 글로벌 자금 흐름에 깊이 관여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만 3,000억 달러가 넘고 월 거래량은 2조 달러를 넘는다. 대중적인 사용 규모를 고려했을 때, 더는 부수적인 자산으로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비트코인의 주요 고래 주소들의 매집 속도가 둔화되는 반면, 1 BTC 미만을 보유한 소규모 개인 투자자들의 저점 매수(dip buying)는 증가하고 있다고 더블록이 온체인 분석업체 센티멘트 데이터를 인용해 전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구조 변화는 시장의 단기적 취약성을 높이는 전형적인 사이클 후반부 신호다. 연준의 양적긴축 종료, 연내 금리 인하 기대 등 매크로 환경 개선에도 불구하고 상승모멘텀이 제한되고 있다. 현재 시장은 9만 달러 초반대를 단기 회복 기준선으로 주목하고 있으며, ETF 자금흐름과 온체인 유동성 회복 없이는 반등에 대한 신뢰도는 낮게 유지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오픈소스 암호화 기술 개발사 자마(Zama)가 오는 1월 12~15일(현지시간) 이더리움체인에서 자체 토큰 ZAMA 퍼블릭 세일 경매를 진행한다고 X를 통해 밝혔다. 총 공급량의 10%가 비공개 입찰 방식을 적용한 더치 옥션으로 판매된다. 토큰은 경매 종료 후 즉시 언락 상태로 할당되며 토큰 클레임은 1월 20일로 예정됐다.
트레이딩 업체 QCP캐피털(QCP Capital)이 “BTC가 현재 80,000 달러 중후반 가격대에서 버티고 있지만 매도 압력이 지속적으로 누적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위험자산 심리가 개선되며 12월 금리 인하 확률이 85%까지 올라왔으나, 물가 상승 지속과 고용 지표 둔화 등 거시 환경은 여전히 불확실하다. 또한 인공지능(AI) 섹터에서는 신용 위험 지표가 악화되는 시그널도 포착됐다. 엔비디아의 매출채권 및 재고 누적, CDS 프리미엄 확대로 불안 심리가 확대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 역시 ETF 자금이 지속적으로 이탈하고 있으며, 기업들의 순자산가치 하락(mNAV<1)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BTC 8만~8.2만 달러 구간은 핵심 지지선이며, 이 구간이 무너지지 않는다면 단기 상승 추세는 유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온체인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가 코스트 베이시스 히트맵(Cost Basis Heatmap)을 인용하며 “비트코인이 8만 달러 초반대로 하락한 이후 해당 구간에서 새로운 지지선을 형성했다. 이에 따라 추가로 BTC 매도 압력이 확대되더라도 해당 구간은 강력한 지지선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글로벌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이 4주 연속 이어졌던 순유출세를 멈추고 지난주 10.6억 달러 규모의 순유입을 기록했다고 코인쉐어스가 전했다. 보고서는 “이러한 시장 심리 변화는 존 윌리엄스 FOMC 위원이 이달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이는 발언을 한 것이 큰 영향을 미쳤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해당 기간은 추수감사절 연휴로 인해 거래량이 240억 달러에 그쳤다. 이는 전주 560억 달러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인 별로는 BTC 투자상품에서 4.6억 달러가, ETH 투자 상품에는 3억 달러가 순유입됐다. 특히 XRP는 2.9억 달러로 주간 기준 최대 순유입을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비트코인 OG(초장기 홀더, 1011short)가 대출 프로토콜 아베에 55,340 ETH(1.57억 달러)를 입금하고 이를 담보로 5000만 USDT를 대출받아 바이낸스로 이체했다고 룩온체인이 전했다. ETH 매집을 준비하는 움직임으로 관측된다고 룩온체인은 설명했다.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이후 비트코인이 12월을 상승 마감한 건 5회, 하락 마감은 7회인 것으로 집계됐다. 12월 월봉 기준 가장 높은 상승률은 2020년 46.9%, 가장 큰 하락률은 2013년 -34.8%였다. 해당 기간 평균 상승률은 4.0%로 나타났다.
BTC가 오늘 90,300달러 지지선을 이탈하면서 전형적인 하락 패턴인 베어 플래그(bear flag)를 형성했으며 67,700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열렸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복수의 애널리스트를 인용해 전했다. 매체는 “BTC/USD 일봉 차트에서 베어 플래그 패턴이 형성됐다. 최근 BTC가 전고점(12.6만 달러) 대비 약 32% 하락했다. 최근 24시간 동안 약 5.6억 달러 규모의 롱 포지션이 청산됐고 이 중 BTC가 약 1억8,850만 달러를 차지했다. ETH 롱 청산도 1억3,960만 달러에 달했다. 또 오는 18~19일(현지시간) 일본은행 금리 인상 전망이 급부상하며 엔캐리 트레이드(저금리 엔화를 빌려 고금리나 고수익이 기대되는 외국 채권이나 주식에 투자하는 금융 기법) 청산 리스크가 부각됐다. 이 영향으로 비트코인 등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캐리 트레이드가 청산 국면으로 들어서면 시장 전반에 강한 매도 압력이 발생할 수 있다. 실제로 지난해 8월 일본은행 금리 인상 당시 비트코인은 하루 만에 20% 급락하고 17억 달러가 청산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