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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간 무역전쟁이 완화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오면서 암호화폐 투자자 심리도 개선됐지만, 주말 동안 변동성이 줄어들 거란 보장도 없다고 비트파이넥스 애널리스트들이 진단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역사적으로 볼 때 주말은 급격한 변동성에 취약하다. 특히 미결제약정 규모가 크고 마켓뎁스가 얕을 때 더욱 그렇다. 예상치 못한 거시경제 이슈가 터지면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BTC가 94,125~99,150달러 사이에서 강한 저항에 직면했다고 알리 마르티네즈가 전했다. 이 구간에서 261만개 월렛이 176만 BTC를 축적했다.
저스틴 선 트론 설립자가 3시간 전 2000 BTC(1.88억달러)를 HTX에서 바이낸스로 이체했다고 더데이터너드가 전했다.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94,000 달러를 하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93,970.4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트럼프 일가의 디파이 프로젝트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가 지난 24일(현지시간) 기준 보유한 암호화폐에서 428만달러 상당 손실을 보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특히 MOVE에서만 210만달러 손실이 발생했다. ONDO, ETH 손실률도 각각 -35.24%, -20.96%다.
4월 25일(현지시간) 코인베이스 어드밴스드에서 약 7000 BTC(5억달러)가 출금됐다고 크립토퀀트 기고자 아마르 타하(Amr Taha)가 전했다. 그는 "코인베이스에서의 대규모 출금은 기관들의 매집 시그널로 볼 수 있다. 만약 이러한 추세가 현물 수요나 BTC 현물 ETF 순유입 증가와 맞물린다면 공급 부족이 심화, 시장이 더욱 강세를 보일 수 있다. ETH 또한 1.5억달러 상당이 중앙화 거래소에서 출금됐다"고 분석했다.
1인치(1INCH) 팀 펀드 추정 주소가 30분 전 70.76 WBTC(676만 달러 상당)를 평단가 94,346 달러에 매도했다고 온체인 애널리스트 엠버CN이 전했다. 해당 주소는 지난 2월 2일부터 3월 10일까지 WBTC, ETH, 1INCH 매입에 4,442만 달러를 투입했으며, 현재 수익 중인 암호화폐는 WBTC 뿐이다. 엠버CN은 "해당 주소는 수익이 난 WBTC만 매도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벅스코인(BGSC)이 "벅스코인설립자 인범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비공개 만찬에 참석하기 위해 약 16만 TRUMP를 매수했으며, 현재 리더보드 기준 12위를 유지 중이다. 향후 TRUMP 매도를 통해 차익이 발생하는 경우 20%는 TRUMP 매수 후원자들에게 USDT로 분배하고, 나머지 80%는 벅스코인(BGSC) 바이백 및 소각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인범의 TRUMP 평균 매수가는 약 11.7 달러로 현재 30% 이상 수익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보유 TRUMP 평가 가치는 약 260만 달러다.
비트겟이 공식 채널을 통해 "비트겟 온체인에 LetsBONK, AIOT, Hosico, MCP, CFX, ZALA, UPONLY, Wilma를 상장했다고 공지했다. 비트겟 온체인은 모바일 앱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로, 중앙화 거래소 시스템 내에서 별도의 웹3 지갑 없이 온체인 자산 거래를 지원한다.
비트멕스 설립자 아서 헤이즈가 "강세장이 돌아왔고, 파티를 즐길 시간"이라고 자신의 X를 통해 전했다. 아서 헤이즈는 최근 비트코인이 74,500 달러에서 단기 바닥을 형성했으며, 향후 통화 유동성 투입 정책과 달러 가치 하락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이라 전망한 바 있다.
6개 기관이 토큰화된 미국 국채의 88%를 보유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블랙록 BUIDL은 25억 달러 상당을 보유 중으로 가장 비중이 컸다. 또 프랭클린 템플턴 BENJI(7.07억 달러), 슈퍼스테이트 USTB(6.61억 달러), 온도파이낸스 USDY(5.86억 달러), 서클 USYC(4.87억 달러), 온도파이낸스 OUSG(4.24억 달러) 등이 이름을 올렸다.
미결제약정 기준 세계 3대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 내 최근 24시간 BTC 무기한 선물 롱·숏 포지션 비율은 다음과 같다. 전체 거래소: 롱 50.04% / 숏 49.96% 1.바이낸스: 롱 48.48% / 숏 51.52% 2.게이트아이오: 롱 50.04% / 숏 49.96% 3.바이비트: 롱 50.33% / 숏 49.67%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IT Tech가 "비트코인 수요 지표 30일 합산치가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전환됐으며, 이는 시장에 다시 자금이 유입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앞으로 수 일 동안 수요 증가세가 지속된다면, BTC 가격이 9만 달러 이상을 목표로 하는 강세장이 더욱 힘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크립토퀀트 기고문을 통해 분석했다. 그는 "수요 지표는 1년간 움직이지 않은 BTC 공급량의 변화를 통해 수요의 강약을 측정하며, 최근 -20만 BTC 수준의 극단적인 마이너스 상태에서 플러스로 반등했다. BTC가 8.7만 달러를 돌파한 상승세와 일치한다. 올해 2월 처음으로 수요가 크게 증가했으며, 이는 BTC 현물 ETF로의 자금 순유입과 장기 투자자들의 축적 움직임과 맞물려 있다. 과거에도 이같은 수요 반전은 큰 가격 상승이나 안정적인 가격 바닥 형성으로 이어진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최근 24시간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강제청산 규모 및 청산 비율은 다음과 같다. BTC 청산 규모: $8325만, 청산 비율: 숏 83.08% ETH 청산 규모: $4508만, 청산 비율: 숏 67.23% SUI 청산 규모: $1830만, 청산 비율: 숏 58.22%
온체인 애널리스트 ai_9684xtpa는 "4월 13일부터 ETH 스윙매매로 102.9만 달러를 번 고래가 다시 ETH 숏포지션을 잡았다. 4월 22일~25일 대출을 받아 ETH 숏을 쳤다가 38.2만 달러 손실을 본 이후, 이번엔 아베에서 4000 ETH($725만)를 빌려 숏포지션을 잡았다"고 전했다.
스캠스니퍼는 "구글 검색창에 Solscan을 치면 가장 상단에 뜨는 사이트는 피싱 사이트다. 이 사이트에서 거래 서명을 할 경우 지갑이 털린다"고 경고했다. 솔스캔은 솔라나 블록체인 익스플로러다.
트레이더T에 따르면 4월 25일(현지시간) 미국 이더리움(ETH) 현물 ETF에 총 1.04억 달러(약 1496억원)가 순유입됐다. 2거래일 연속 순유입이다. 블랙록 ETHA에만 5482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솔스캔에 따르면 솔라나에서 발행된 USDC 시가총액이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트레이더T에 따르면 4월 25일(현지시간) 미국 BTC 현물 ETF에 약 3.8억 달러가 순유입됐다. 6거래일 연속 순유입이다. 블랙록 IBIT에만 2.4억 달러가 순유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