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정책연구소 "BTC, 달러와 공생 관계"
비트코인과 미국 달러는 사실상 공생 관계에 있다고 비트코인 정책 연구소(BPI)가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BPI 연구소장 샘 라이먼(Sam Lyman)은 "BTC의 최대 거래 페어는 BTC/USD, BTC/USDT인 경우가 일반적이다. BTC는 달러 시스템을 약화시킨다는 기존 인식과 달리 오히려 달러와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BTC와 달러와의 관계는 1970년대 시작된 페트로달러(석유 결제 대금을 달러로만 하기로 하면서 형성된 금융체제) 시스템과 유사하며, BTC가 달러로 가장 많이 거래되는 만큼 달러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이 스테이블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를 금지하는 이유는 자국 자본 통제 시스템을 위협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국 내 BTC 채굴 및 스테이블코인 유입 등 활동은 여전히 활발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계 채굴 풀은 여전히 전 세계 해시레이트의 36% 이상을 점유 중"이라고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