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F, 재심 신청 취하…판사 교체 요청은 유지
고객 자금 유용 등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25년 징역형을 복역 중인 전 FTX 설립자 샘 뱅크먼프리드(SBF)가 형사 재심을 요청하는 신청을 취하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SBF는 수요일(현지시간) 뉴욕 남부 연방지방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루이스 카플란(Lewis Kaplan) 판사 앞에서 공정한 심리를 받을 수 없다고 판단해 직접 항소와 사건 재배당 여부가 결정된 이후 재심을 다시 청구할 수 있도록 권리를 남겨두고 재심 신청(Rule 33 motion)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앞서 SBF는 지난 2월 카플란 판사가 "극단적인 편견"을 보였다며 다른 판사의 심리를 요청한 바 있다. 유죄 판결 및 형량에 대한 항소심은 미국 제2순회 항소법원에서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