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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문가 행세하며 코인 투자금 가로챈 조직 잇따라 검거

투자 전문가 행세를 하며 코인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속여 불특정 다수로부터 7억3000만원을 뜯은 사기 조직이 연이어 검거됐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들은 2023년 6월부터 2025년 4월까지 인천 일대 오피스텔 등에 사무실을 차려 놓고 범행을 총괄하는 총책, 총책의 지시를 받아 정보를 공유하고 범행수법을 교육하며 콜센터와 상담원을 관리하는 팀장, 직접 범행을 실행하는 전화 상담원으로 조직을 구성하고 전화 또는 사회관계망(SNS)을 이용, 불특정 다수에게 투자리딩사기 행각을 벌여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닥사 "개별 코인 상장폐지 여부 결정 안 해" 위믹스 논란 반박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닥사)가 15일 입장문을 내고 "회원사의 상장폐지(거래지원 종료)는 닥사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최근 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에서 두 번째 상장폐지가 결정된 위믹스(WEMIX)를 둘러싼 논란에 대한 해명으로 풀이된다. 닥사는 회원사의 거래지원 여부에 관여하지 않는다며 "효과적인 이용자 보호를 위해 거래지원 여부를 판단할 재량은 거래소에 부여될 필요가 있고, 그 판단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존중돼야 한다는 점이 이미 여러 차례 법원의 결정을 통해 확인된 바 있다"라고 설명했다.

바이낸스, NXPC 상장...호들러 에어드롭

바이낸스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7번째 호들러 에어드롭 프로젝트에 넥스페이스(NXPC)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5월 15일 16시 30분 NXPC가 상장될 예정이다.

구글 비트코인 검색량 6개월래 가장 적어

구글에서 Bitcoin 검색량이 6개월래 가장 적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가격이 오르고 있음에도 개인의 관심이 저조함을 의미한다.

디파이언스캐피털, 930만 LDO 거래소 입금

룩온체인은 "암호화폐 투자사 디파이언스캐피털과 연관된 지갑이 지난 2일 동안 바이낸스, OKX, 바이비트, 게이트아이오로 930만 LDO($1010만)를 입금했다"고 전했다. 일반적으로 거래소 입금은 물량 매도 목적으로, 출금은 보유 목적으로 해석된다. 단, 거래소 입금이 반드시 물량 매도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CFTC 위원장 대행, 새 위원장 취임 후 떠날 수도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 대행 캐롤라인 팸이 새 위원장이 취임하면 CFTC를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브라이언 퀸텐즈(Brian Quintenz)를 CFTC 위원장으로 지명했으나 아직 상원 인준 절차가 남아있다.

ETH 현물 ETF 885억원 순유입

파사이드 인베스터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미국 이더리움(ETH) 현물 ETF에 6350만 달러(약 885억원)가 순유입됐다. 이틀 연속 순유입이다.

핀테크 업계, 민주당에 "법인·기관의 가상자산 투자 규제 완화 요청"

핀테크 업계가 더불어민주당에 가상자산 관련 제도 정비를 요청했다고 파이낸셜뉴스가 전했다. 일반 법인이나 기관 투자자도 가상자산에 투자하거나 가상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해달라는 내용이다. 15일 핀테크 업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 구로구 벤처기업협회에서 열리는 '더불어민주당-혁신벤처단체협의회 정책협약식'이 진행된다. 협약식에서 핀테크 업계는 9개의 정책을 건의할 예정이다.

유로폴, $2,300만 규모 '마피아 암호화폐 은행' 적발

유럽 경찰기구 유로폴과 스페인 사법당국이 암호화폐를 활용해 2,300만 달러 이상을 세탁한 국제 범죄 조직을 적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이들은 중동 및 중국계 범죄 조직을 대상으로 자금 세탁 서비스를 제공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유로폴은 5월 14일(현지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이번 조직이 밀입국과 마약 밀매와 연계된 자금을 세탁해온 ‘마피아 암호화폐 은행’이라고 지칭했다. 당국은 수색 과정에서 총 450만 유로(약 500만 달러) 상당의 자산을 압수했으며, 여기에는 18대의 차량, 4정의 산탄총, 현금과 암호화폐 20만 5,000달러 상당이 포함됐다.

24시간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강제청산 규모

최근 24시간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강제청산 규모 및 청산 비율은 다음과 같다. ETH 청산 규모: $8777만, 청산 비율: 롱 71.89% BTC 청산 규모: $2749만, 청산 비율: 롱 67.04% SOL 청산 규모: $1235만, 청산 비율: 롱 79.45%

우크라이나, 바이낸스와 ‘국가 비트코인 전략 비축안’ 법제화 추진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정부가 바이낸스와 협력해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안건은 현재 법안 초안 단계에 있다.

갤럭시디지털, $1.036억 ETH 코인베이스 입금

갤럭시디지털이 8시간 전 39,834 ETH(1.036억 달러)를 코인베이스에 입금했다고 스팟온체인이 전했다. 일반적으로 거래소 입금은 물량 매도 목적으로, 출금은 보유 목적으로 해석된다. 단, 거래소 입금이 반드시 물량 매도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나스닥 상장사 BTCS, ETH 매입 위해 $5780만 전환사채 발행

미국 나스닥 상장 블록체인 기업 BTCS가 최대 5,780만 달러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비트코인닷컴이 전했다. BTCS는 해당 자금으로 ETH를 대규모 매입해 밸리데이터 노드 확장 및 스테이킹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두 달간 1 BTC 이상 보유 주소 수 5000개 감소

지난 두 달 동안 1 BTC 이상을 보유한 주소 수가 약 5,000개 감소했다고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가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해 전했다.

카난, 4월 87 BTC 채굴...1,424 BTC 보유

나스닥 상장 중국계 채굴기 제조 및 채굴 업체 카난(Canaan, 나스닥 티커 : CAN)이 재무 보고서를 통해 "4월 총 87 BTC를 채굴했으며, 4월 30일(현지시간) 기준 총 1,424 BTC를 보유 중"이라고 발표했다.

BTC 현물 ETF 4474억원 순유입

트레이더T에 따르면 5월 14일(현지시간)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 3억 1,912만 달러(4,474억원)가 순유입됐다. 순유출 하루 만에 다시 순유입으로 전환됐다. 블랙록 IBIT에 2억 3,246만 달러, 피델리티 FBTC에 3,613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미니 BTC에 3,523만 달러, 반에크 HODL에 732만 달러, 아크인베스트 ARKB에 516만 달러, 비트와이즈 BITB에 282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아서 헤이즈 "BTC, 2028년까지 $100만 전망"

비트멕스 공동 설립자 아서 헤이즈가 X를 통해 "미국이 무역 불균형을 바로잡기 위해 관세 대신 자본 통제를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 이로 인해 외국인의 미국 자산 보유가 제한되면, 자금이 비트코인으로 이동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은 2028년까지 100만 달러 이상으로 상승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애니모카브랜드, 유엑스링크 전략 투자

웹3 소셜 플랫폼 유엑스링크(UXLINK)는 NFT 및 블록체인 게임 개발 및 투자사 애니모카브랜드가 전략적 투자자로 합류했다고 X를 통해 밝혔다.

카르다노 설립자, 미드나잇 에어드롭 세부사항 공개

카르다노(ADA) 설립자 찰스 호스킨슨이 사이드체인 미드나잇(프라이버시 중점 블록체인)의 거버넌스 토큰 NIGHT와 프라이버시 트랜잭션 토큰 DUST 에어드롭 관련 세부사항을 공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그는 "미드나잇 프로젝트를 통해 8개 블록체인에 걸쳐 총 3,700만 지갑에 두 종류 토큰 에어드롭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에어드롭은 특정 커뮤니티나 벤처캐피털을 제외한 일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배포되며, 수령한 뒤 토큰을 보유하거나 거래, 폐기하는 등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드나잇은 현재 테스트넷 단계를 거치고 있으며, 메인넷은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이다.

이토로, 美 나스닥 상장 첫날 주가 29% 급등

암호화폐 및 주식 거래 플랫폼 이토로(eToro) 주가가 나스닥 상장 첫날 29% 가까이 급등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매체는 "이토로(티커:ETOR)는 14일(현지시간) 67 달러에 마감하며, 공모가 대비 28.9% 상승했다"고 전했다. 이토로는 공모 전날 주당 가격을 기존 제시 범위보다 상향 조정하고, IPO 규모도 6.2억 달러로 확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