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켄 달러 거래소 점유율 연초 대비 10%p 상승
크라켄의 달러 거래소 시장 점유율이 연초 19%에서 현재 29%로 상승했다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여러 프로덕트를 선보인 결과다. 크라켄은 최근 솔라나 기반 주식 토큰화 플랫폼 xStocks를 출시하고, 스테이블코인 결제 플랫폼 Krak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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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켄의 달러 거래소 시장 점유율이 연초 19%에서 현재 29%로 상승했다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여러 프로덕트를 선보인 결과다. 크라켄은 최근 솔라나 기반 주식 토큰화 플랫폼 xStocks를 출시하고, 스테이블코인 결제 플랫폼 Krak을 공개했다.
USDC 발행사 서클이 바이비트 거래소와 수익 분배 계약을 맺었다고 코인데스크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서클은 이미 코인베이스와 준비금 수익의 50%를 공유하고 있다. 바이낸스도 서클로부터 6025만 달러 선불 수수료를 받았으며 거래소 USDC 잔고에 따라 매달 인센티브를 받고 있다. 소식통은 서클이 이미 여러 거래소와 수익 분배 계약을 맺었다며 USDC를 상당량 보유하고 있는 거래소라면 이미 계약을 맺은 상태라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1시간 전 이더리움 인프라 기업 컨센시스가 샤프링크 게이밍으로 5071 ETH($1347만)를 이체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써차이징이 전했다. 샤프링크는 ETH를 전략 비축하고 있는 나스닥 상장사다.
SEC(증권거래위원회) 암호화폐 태스크포스(TF) 팀장을 겸임하고 있는 헤스터 피어스 위원이 X에 증권 토큰화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이에 대해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는 "이 글의 핵심은 블록체인 기술이 아무리 강력하더라도 기초 자산의 본질을 바꿀 수 있는 마법 같은 능력은 없다는 것이다. 토큰 증권도 여전히 증권이다. 따라서 시장 참여자들은 이러한 증권을 거래할 때 연방 증권법을 준수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암호화폐 산업을 오랫동안 비판해 온 엘리자베스 워런 미국 상원의원은 디지털 자산 시장 구조 법안(CLARITY) 청문회에서 이 법안이 통과될 경우 비암호화폐 기업이 SEC(증권거래위원회) 규제를 회피하기 위해 자산을 토큰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메타, 테슬라 같은 상장사가 블록체인에 주식을 올리기만 하면 바로 SEC의 모든 규제를 피할 수 있으며 이는 심각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날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도 청문회에 참석해 "5500만명이 넘는 미국인이 암호화폐 경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암호화폐 시장 구조에 대한 현명한 규제 체계는 필수적이고 이미 오래 전에 마련됐어야 했다"고 말했다.
사이버얼럿은 "ZK스페이스(ZKSpace)와 관련된 약 400만 달러 규모의 의심스러운 거래를 발견했다. ZK스페이스 공식 X 계정은 현재 일시 정지된 상태다. USDT, USDC를 포함해 약 130만 달러가 ETH로 스왑된 뒤 토네이도캐시로 이체되고 있다. 나머지는 2개 주소로 분산되어있다"고 전했다.
스웨덴 헬스테크 기업 H100이 46.93 BTC를 추가 매수했다. 현재 294.5 BTC를 보유 중이다. 앞서 코인니스는 H100이 주식 및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5400만 달러를 추가 조달했다고 전한 바 있다.
GMX 해커가 2000 ETH를 아비트럼 새 주소로 이체했으며 이더리움에서 900만 USDC를 900만 DAI로 스왑했다고 펙실드가 전했다. 앞서 GMX는 약 4000만 달러 상당 해킹을 당했다.
엠버CN은 "2차례 ETH 스윙매매로 3045만 달러 수익을 냈던 고래가 약 1시간 전 윈터뮤트를 통해 8750 ETH를 매도했다. 그는 6/11~6/22 13.2만 ETH를 매수한 후 오늘부터 분할 익절 중이다. 오늘만 42332 ETH를 평균 2611달러에 매도했다. 현재까지 300만 달러 수익을 실현했다. 잔량은 91257 ETH($2.42억)"라고 전했다.
아크인베스트는 비트코인 온체인 모멘텀이 약세로 돌아섰다고 진단했다. 디크립트에 따르면 아크는 보고서에서 "2분기 자본흐름이 감소하고 신규 투자자 수도 계속 감소했다. 또 비트코인 MVRV(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가 현재 2년 이동 평균선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작년과 올해 대부분을 지배했던 긍정적인 모멘텀과는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고 언급했다. 단 장기 BTC 홀더 수가 15년 만에 가장 많은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BTC를 최소 155일 보유한 주소는 현재 전체 공급량의 74%를 차지한다.
2021년 출시된 암호화폐 수익 플랫폼 핀블록스(Finblox)가 고객 예치금을 돌려주지 못하면서 운영을 종료했다고 DL뉴스가 전했다. 앞서 핀블록스 창립자들은 폰지 사기설을 부인한 바 있다.
4200만 달러 해킹을 당한 GMX는 "아비트럼 기반 GMX V1 GLP 풀에서 공격이 발생해 현재 원인 파악 조사에 나선 상태다. 추가 공격을 막기 위해 GMX V1 거래 및 GLP 민팅/리딤은 아비트럼과 아발란체 모두에서 비활성화됐다. 취약점은 GMX V2, GMX 토큰 자체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공지했다.
암호화폐 산업을 오랫동안 비판해 온 엘리자베스 워런 미국 상원의원이 곧 개최될 '월스트리트에서 웹3까지: 미래의 디지털 자산 시장 구축' 청문회 준비 연설에서 "대통령을 포함한 공직자들이 토큰을 발행하고, 수익을 창출하고, 후원하는 것을 차단함으로써 대통령의 암호화폐 부패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 자산 시장 구조 법안에 강력한 자금세탁방지 조항이 포함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금리가 최소 3%p 높다고 말했다.
펌프펀이 7월 12일 PUMP ICO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총 1조개가 발행되며 이중 33%가 ICO 물량이다. 24%는 커뮤니티 및 생태계 이니셔티브, 20%는 팀, 2.4%는 생태계 펀드, 2%는 재단, 13%는 기존 투자자, 3%는 라이브스트리밍, 2.6%는 유동성+거래소에 분배된다. ICO 물량중 프라이빗 세일은 18%, 퍼블릭 세일은 15%다. 개당 $0.004에 판매된다.
빗썸, 코빗은 지엠엑스(GMX) 유의촉구 및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관련 보안 문제가 발생 정황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앞서 코인니스는 GMX에서 4200만 달러 익스플로잇이 발생했다고 전한 바 있다.
탈중앙 파생상품 거래 프로토콜 GMX에서 4200만 달러 해킹이 발생한 가운데 공격자가 약 960만 달러 상당 암호화폐를 이더리움으로 브릿징했다고 펙실드가 전했다. GMX는 해커에 10% 화이트햇 바운티를 제공하겠다는 메시지를 남긴 상태다.
바이낸스는 7월 10일 16시 30분 PUMP 무기한 선물 프리마켓 거래를 지원한다고 공지했다.
이더리움 기반 메시징 플랫폼 스테이터스(SNT)가 네이티브 가스리스 레이어2를 테스트넷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레이어2는 컨센시스의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리네아 스택 기반으로 구축됐다. 트랜잭션 전송 수수료를 제거하고 브릿지된 자산의 이자 수익과 네이티브 앱 사용 수익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스테이터스는 스팸 방지 기능과 네이티브 수익 라우팅 기능을 탑재한 테스트넷 v2가 오는 10월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메인넷 출시는 오는 2026년 1분기로 예정돼 있다.
탈중앙 파생상품 거래 프로토콜 GMX가 약 4000만 달러 규모 해킹을 당했을 가능성이 있어,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BWE뉴스가 전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GMX는 현재 11.1% 내린 12.4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