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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美 국가경제위원회 국장, 차기 연준 의장 유력설 흔들…독립성 우려”

트럼프 대통령의 연방준비제도(Fed) 차기 의장 지명을 둘러싸고 케빈 해싯(Kevin Hassett)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국장의 유력 후보 지위가 흔들리고 있다고 CNBC가 복수 소식통에 인용해 보도했다. 매체는 “트럼프 대통령과 해싯 간의 밀접한 관계가 연준의 독립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가 측근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다. 해싯이 친트럼프 성향 인물로 비춰질 경우, 장기적으로 채권시장에서 거부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인플레이션 대응에 대한 해싯의 태도에 따라 금리 상승 가능성도 점쳐진다”고 설명했다. 이에 해싯은 지난 주말 CBS 페이스 더 네이션 인터뷰에서 “현재 트럼프가 분명한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연준은 독립성을 바탕으로 정책을 결정하는 기관이다. 연준의 금리 결정은 대통령의 입장이 아닌, FOMC 구성원들이 데이터를 토대로 도출한 합의에 따라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탈중앙화 예측시장 칼시(Kalshi) 데이터에 따르면 해싯의 지명 가능성은 이달 초 80%를 넘었지만 현재 31%까지 하락한 반면, 워시는 52%까지 상승했다.

페이팔, 美 소기업 대출 전문 은행 설립 신청

페이팔(PayPal)이 미국 통화감독청(OCC)에 미국 내 소기업 대상 대출에 특화된 은행 설립을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워처구루가 전했다. 승인 시 페이팔은 전통 결제 서비스 외에도 본격적인 금융기관으로서 기능을 확대하게 된다.

미 상원,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 내년으로 연기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가 디지털 자산 시장 구조를 규정할 법안에 대한 마크업(markup) 청문회를 연내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 산업의 핵심 관심사였던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CLARITY)은 2026년까지 사실상 연기됐다. 위원회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팀 스콧 위원장과 상원 은행위원회는 민주당 측과의 협의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지만, 여전히 협상을 진행 중이다. 연내 마크업 청문회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분석 “SOL, BTC 대비 강세 유지”

솔라나(SOL)가 비트코인(BTC) 대비 여전히 강세 구간을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스위스블록의 알트코인 분석 X 계정인 알트코인 벡터(Altcoin Vector)는 “SOL은 4분기 동안 큰 하락세를 겪었지만, BTC 대비 4–6월 형성된 이중 바닥(더블 바텀) 지지선을 아직 테스트하지 않았다. 이는 SOL의 기술적 구조가 무너지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만약 현재 구간에서 SOL의 횡보가 지속된다면 유의미한 반등 신호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트러스트월렛, 이더리움 ‘스왑 가스비 제로’ 기능 도입

암호화폐 셀프커스터디 지갑 트러스트월렛(TWT)이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가스비 없이 토큰을 스왑할 수 있는 가스 스폰서십(Gas Sponsorship) 기능을 도입했다고 크립토브리핑이 전했다. 해당 기능은 사용자가 월렛에 ETH가 없더라도 최소 $50 이상의 이더리움 기반 토큰 스왑을 최대 4건까지 일일 무료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재 이더리움에서는 스왑에만 적용되며, BNB체인은 최소 금액 제한 없이 제공된다. 추후 토큰 전송 기능에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페이팔, PYUSD 세이빙 볼트 출시

페이팔(PayPal)이 자체 스테이블코인 PYUSD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디파이 대출 프로토콜 스파크(Spark)에 ‘PYUSD 세이빙 볼트(Savings Vault)’를 출시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해당 상품은 PYUSD 보유자들이 온체인 상에서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연간 수익률(APY)은 최대 4.25%로 책정됐다. 앞서 페이팔과 스파크는 PYUSD 예치 목표치를 10억 달러로 제시한 바 있으며, 첫 24시간 만에 2억 달러 규모가 예치됐다.

코인베이스, 폴카닷 기반 USDC 입출금 지원

코인베이스는 폴카닷 기반 USDC 입출금을 지원한다고 공지했다.

비트코인 활성 주소, 1년래 최소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활동성 지표인 활성 주소 수가 최근 1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블록 공간(Blockspace) 수요에 대한 새로운 우려를 낳고 있다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7일 이동 평균 활성 주소 수는 660,000개로 감소했는데 이는 오디널스(Ordinals), 룬즈(Runes) 투기로 네트워크 활동이 최고조에 달했던 2024년 12월 이후 가장 적다.

미 SEC 위원장 "정부의 암호화폐 대대적 감시 경계해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폴 앳킨스(Paul Atkins)가 암호화폐 산업을 규제하는 과정에서 연방 정부의 대대적인 감시 가능성을 경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그는 SEC 본부에서 열린 금융 감시 및 프라이버시 원탁회의에서 암호화폐 기술을 통해 정부가 다양한 중개자들과 협력하여 개인의 금융 생활을 거의 다 들여다보는 것을 상상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지갑을 브로커처럼, 모든 소프트웨어를 거래소처럼, 모든 거래를 보고 대상처럼, 모든 프로토콜을 편리한 감시 노드처럼 취급하려 한다면 정부는 이 생태계를 금융 판옵티콘(모든 것을 볼 수 있는 감시 시스템을 갖춘 감옥)으로 개조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비트코인 하락 5가지 원인 분석

비인크립토가 비트코인 하락의 5가지 원인을 분석했다. 1. 일본은행 금리인상 공포(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위험) 2. 레버리지 청산과 얇은 유동성(주말 거래량 없음) 3. 미국 거시경제 데이터 불확실성 4. 마켓메이커 현물 매도 압력 5. 기술적 모멘텀 상실

미국 Z세대 45% "연휴 선물로 암호화폐 받으면 기쁠 것"

미국 Z세대(18세~28세) 중 45%가 올해 연휴 선물로 암호화폐를 받으면 기쁠 것이라고 답했다고 CNBC가 보도했다. 비자(Visa)가 1,00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글로벌 설문조사 결과로, Z세대가 디지털 자산을 기존의 장난감이나 수집품보다 더 선호하는 선물 아이템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영국 대법원, BSV 상폐 손배소 상고 기각

영국 대법원이 비트코인 사토시 비전(Bitcoin Satoshi Vision, BSV) 투자자들이 제기한 130억 달러(약 19조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에 대한 상고를 기각하며, 암호화폐 거래소들의 상장 폐지 결정에 따른 책임 한계를 명확히 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거래소의 상장폐지 이후 발생한 미래 이익 손실 청구를 인정하지 않은 하급 법원의 판결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메타마스크, 비트코인 지원

메타마스크가 비트코인 지원 기능을 추가했다고 크립토브리핑이 전했다. 메타마스크 지갑 내에서 BTC를 구매, 스왑, 전송할 수 있게 됐다.

문페이, 솔라나 모바일 '시커' 전용 커머스 앱 출시

문페이(MoonPay)가 솔라나 모바일(Solana Mobile)의 2세대 스마트폰인 시커(Seeker) 전용 문페이 커머스 앱(MoonPay Commerce app)을 출시했다고 크립토브리핑이 전했다. 솔라나 사용자들을 위한 모바일 결제 및 디지털 자산 거래 간소화가 목표다. 문페이 커머스 앱은 문페이 커머스와 솔라나 페이(Solana Pay) 기술이 통합되어 사용자가 온라인 상점에서 쇼핑하고 결제 시 암호화폐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스터, 비공개 거래 모드 출시

아스터(Aster)가 쉴드 모드(Shield Mode)라는 새로운 비공개 거래 모드를 출시했다고 크립토브리핑이 전했다. 최대 1001배의 레버리지를 지원하며 비공개 주문 실행과 제로 슬리피지(Zero Slippage)가 특징이다.

미 SEC 위원장 "퍼블릭 체인, 그 어떤 금융 시스템보다 투명"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 폴 앳킨스는 "퍼블릭 블록체인은 지금까지 구축된 어떤 금융 시스템보다 더 투명하다"고 말했다고 워처구루가 전했다.

지난 1시간 1.18억 달러 규모 선물 포지션 강제 청산

주요 거래소에서 지난 1시간 1.18억 달러 규모의 선물 포지션이 강제 청산됐다. 24시간 기준으로는 6.88억 달러 규모의 선물 포지션이 강제 청산됐다.

피터 브란트 "BTC 포물선 추세선 이탈"

베테랑 트레이더인 피터 브란트(Peter Brandt)가 비트코인(BTC) 가격이 포물선형 추세선을 이탈했으며, 이는 과거 강세장 사이클에서 80% 이상의 대폭락을 초래했던 기술적 신호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기존 약세장과 달리 현재 시장에는 기관 수요와 전략 비축이라는 강력한 방어 수단이 있어 이러한 약세 전망을 무력화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블랙록, 디지털자산 관련 고위직 7명 채용 중

블랙록(BlackRock)이 디지털 자산 전략을 확장하기 위해 미국과 아시아에 걸쳐 7명의 고위급 인력을 채용 중이라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디지털 자산 ETF 라인업 확대, 토큰화 추진, 아시아 시장 선점을 목표로 한다.

지난 1시간 1.13억 달러 규모 선물 포지션 강제 청산

주요 거래소에서 지난 1시간 1.13억 달러 규모의 선물 포지션이 강제 청산됐다. 24시간 기준으로는 5.67억 달러 규모의 선물 포지션이 강제 청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