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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금융서비스 및 재무국 장관 "내년 초 스테이블코인 발행 허가 전망"

홍콩경제일보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후이 홍콩 금융서비스 및 재무부 장관이 "내년 초 건전한 준비금 관리, 물가 안정 및 자금세탁 방지 대책 등을 갖춘 일부 신청 건을 우선적으로 스테이블코인 발행이 허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날 그는 "올해 9월 말 기준 다양한 분야에 걸쳐 36 건의 스테이블코인 발행 허가 신청이 접수됐다. 외환보유고 관리 및 자금세탁 방지 등에 우선순위를 두고 이를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홍콩금융관리국(HKMA)은 10월 당국이 스테이블코인 조례가 발효됨에 따라 규제 요건에 따라 신청서를 검토하고 승인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이퍼리퀴드, 주간 순유출 $4.3억…역대 세 번째 규모

탈중앙화 거래소(DEX)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가 이번 주 4억3000만 달러 이상의 순유출을 기록했다고 우블록체인이 전했다. 이는 역사상 세 번째로 큰 주간 순유출이다. 이와 함께 하이퍼리퀴드 운용자산(AUM)은 지난 9월 60억 달러 규모에서 현재 40억 달러까지 감소했다.

스웨덴 자산운용사 버튠, 나스닥 스톡홀름서 비트텐서 ETP 출시

스웨덴 디지털 자산 운용사 버튠(Virtune)이 북유럽 최대 증권거래소 나스닥 스톡홀름서 비트텐서(TAO) 상장지수상품(ETP)을 출시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TAO에 대한 안전하고 비용 효율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는 게 버튠 측의 설명이다. 앞서 지난 10월 독일 암호화폐 ETP 제공업체 도이치디지털애셋(DDA)은 스위스 증권거래소 식스(SIX)에서 스테이크드 비트텐서 ETP를 출시한 바 있다. 한편 코인마켓캡 기준 TAO는 현재 0.66% 오른 228.8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수억 원 위조지폐 제작해 코인 거래 시도한 일당 검거

4억 원 상당의 위조지폐를 제작해 코인거래를 시도한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고 뉴스1이 전했다. 이들은 아산시 천안아산역 앞에서 5만 원권 위조지폐 다발을 소지한 채 스테이블코인(테더 코인)을 거래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

익명 신규 지갑, 2시간 전 바이낸스서 $1,023만 ETH 출금

익명의 신규 지갑이 약 2시간 전 바이낸스에서 1,023만 달러 상당의 3,500 ETH를 출금했다고 더데이터너드가 전했다. 이는 해당 지갑의 첫 트랜잭션이며 이어 179만 달러 상당의 2,135 BNB를 바이낸스에서, 374.3만 USDT를 바이비트에서 출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암호화폐, 하락장 아닌 건강한 조정 구간"

암호화폐 시장이 연초 대비 13% 하락하고 BTC도 8% 조정을 받았지만, 이는 약세장 진입이 아닌 건강한 조정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블룸버그 수석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는 “BTC가 지난 2년간 468% 상승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는 연간 수익률로 환산하면 138%로, 미국 주식 수익률의 8배에 달한다. 올해 조정은 넘치던 수익 중 극히 일부를 반납한 것에 불과하다"고 진단했다. 선물 트레이더 토니(Toni)는 "지금은 하락장이 아니라 건강한 다지기(consolidation) 구간이다. 게다가 올해는 △미국의 친암호화폐 정책 기조 △주식 및 원자재 시장 최고치 경신 △기관 투자자 유입 △글로벌 통화 공급량 확대 등 강세장을 뒷받침할 만한 요소들도 많았다. 시장 반등은 희망이 가득할 때가 아니라 모두가 지치고 좌절할 때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분석 "BTC, 과매도 구간 탈출...점진적 회복세"

비트코인의 과매수·과매도를 평가하는 NVT(BTC 시총 대비 온체인 거래량 비율) 골든크로스 지표가 최근 -0.58에서 0.32 수준까지 반등, 과매도 상태에서 벗어났다고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MorenoDV가 크립토퀀트 기고문을 통해 전했다. 해당 지표가 2.2 이상이면 과매수, -1.6 미만이면 통상 과매도 상태를 의미한다. 그는 "NVT 골든크로스 지표는 이번 사이클에서 역대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고, 이는 구조적으로 단기 저점이 나왔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현재 해당 지표는 점진적인 회복세로 접어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융위 "가상자산사업자 해킹 막는 '디지털금융안전법' 제정 추진"

금융위원회가 가상자산사업자 등 해킹을 막기 위한 디지털금융안전법 제정을 추진한다고 디지털애셋이 전했다. 금융위는 12월19일 대통령실 업무보고자료를 통해 해당 내용을 공개했으며, 주요 사례로는 업비트의 최근 445억원 규모 가상자산 해킹이 언급됐다. 대상은 금융사, 전자금융업자, 가상자산사업자 등을 포괄할 예정이다. 아울러 금융위는 초국경범죄, 자금세탁 등 신유형 범죄에 대한 대응체계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금융위는 아울러 스테이블코인 규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종합 규율체계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온톨로지가스 토크노믹스 업데이트...2억 ONG 소각

온톨로지(ONT)가 "온톨로지가스(ONG) 토크노믹스가 업데이트됐다. 공급량은 8억 ONG로 바뀌었으며, 2억 ONG가 소각됐다"고 공식 X를 통해 전했다.

BTC $88,000 상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88,000 달러를 상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88,010.4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타이거리서치 “매직에덴, NFT 넘어 크립토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진화”

아시아 웹3 리서치·컨설팅사 타이거리서치는 ‘매직에덴: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크립토 엔터테인먼트로’ 보고서를 통해 “매직에덴이 단순한 NFT 거래소를 넘어 대중을 겨냥한 크립토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매직에덴은 멀티체인 지갑과 자산 교환 도구를 통해 금융 인프라를 구축한 뒤, ‘럭키 바이’와 ‘팩’ 등 게임적 요소와 매출의 30%를 활용한 토큰 매입 프로그램으로 이용자 참여와 보상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빠른 실행력과 시장 판단을 바탕으로 예측시장 등 고부가가치 영역 확장과 모바일 지갑 통합을 추진하며 웹3 진입의 핵심 관문을 노리고 있다”고 부연했다.

바이낸스 알파, BUZZ 등 9종 제거

바이낸스 알파가 12월 19일 16시(한국시간) BUZZ, DARK, FROG, GORK, MIRAI, PERRY, RFC, SNAI, TERMINUS를 제거한다고 공지했다.

빗썸, APM 상장 폐지

빗썸이 에이피엠 코인(APM)을 2026년 1월 19일 15시 상장 폐지한다고 공지했다. 빗썸은 "거래유의 지정 사유에 대한 재단의 소명자료만으로는 거래유의 지정사유가 해소되지 않았으며, 재단의 공시와 사업의 실재성 및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거래지원 유지 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거래지원 종료를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3대 선물 거래소 BTC 무기한 선물 롱숏 비율

미결제약정 기준 세계 3대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 내 최근 24시간 BTC 무기한 선물 롱·숏 포지션 비율은 다음과 같다. 전체 거래소: 롱 49.77% / 숏 50.23% 1. 바이낸스: 롱 50.08% / 숏 49.92% 2. OKX: 롱 50.52% / 숏 49.48% 3. 바이비트: 롱 49.81% / 50.19%

LD캐피털 설립자 "현 시점이 암호화폐 현물 매수 최적기"

일본 금리 인상이 암호화폐 시장에 마지막으로 반영된 악재이며, 시장은 단기적인 조정 이후 다시 상승 추세를 재개할 것이라고 LD캐피털 설립자 잭이(JackYi)가 X를 통해 전했다. 그는 "최근의 변동성은 선물 시장, 특히 공매도 세력의 마지막 공세로 나타났다. 단기 트레이딩이 아닌 장기 투자를 원한다면 지금이 암호화폐 현물을 매입하기에 가장 적합한 시점이다. 내년 암호화폐 산업은 △정책적 전환 △금리 인하 등 양적 완화 사이클 △블록체인 채택 확대 등 요인으로 큰 성장세를 맞이할 것이다. 수천 달러 만큼의 수익을 내려면 수백 달러 수준 변동성은 감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3조→10조' 1년새 해외 가상자산주 순매수 3배 이상 늘었다

2025년 1월 1일~12월 18일 해외 가상자산주 순매수 규모가 약 10조원으로 집계됐다고 디지털애셋이 보도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약 3조원보다 3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순매수가 가장 많았던 종목은 비트마인이머전테크놀로지스로, 순매수 규모가 13억3083만달러(약 2조원)였다. 전체 가상자산주 순매수 중 20%를 차지했다. 스트래티지도 순위에 올랐다. 다만 스트래티지는 자체 주식이 아니라 레버리지 등 파생상품이 인기를 끌었다. ▲스트래티지 옵션 상장지수펀드(ETF) 5억1380만달러(약 7600억원) ▲스트래티지 2배 레버리지 ETF 4억1194만달러(약 6100억원)가 순위에 올랐다.

솔라나 기반 DEX 리피니티, 운영 종료

솔라나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DEX)인 리피니티(Lifinity)가 문을 닫는다고 솔라나플로어(SolanaFloor)가 전했다. 지난 10일 리피니티는 커뮤니티에 운영 종료를 골자로 한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제안에 따라 리피니티는 서비스 종료와 함께 리피니티 DAO가 보유한 4200만 달러 규모 자산을 LFNTY 토큰 보유자에게 분배할 예정이다. LFNTY 보유자들은 토큰 당 약 0.90~1.10 달러를 수령할 것으로 추산된다.

솔로 채굴자, 3.152 BTC 단독 채굴 성공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 18일(현지시간) 한 솔로 채굴자가 비트코인 블록 높이 928,351에서 단독 채굴에 성공해 3.152 BTC를 받았다. 약 27만1000달러 상당이다.

암호화폐 시총 8개월래 최저…추가 조정 가능성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이 8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하며 단기 추가 조정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코인게코(Coingecko)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총은 현재 2조9300억 달러로, 10월 초 고점 대비 약 33% 줄었다.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마이클 반 데 포페(Michaël van de Poppe)는 “BTC가 추가 하락하며 투매 국면에 진입할 경우 알트코인은 10~20% 추가 조정을 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반면 블록체인 분석업체 샌티멘트(Santiment)는 "암호화폐 시장 심리가 ‘극단적 공포’ 수준에 머물러 있는데, 역사적으로 개인 투자자들의 비관론이 강해질수록 반등 신호로 작용한 사례가 많았다"고 분석했다.

아서 헤이즈 "일본은행에 맞서지 마라...BTC $100만 간다"

비트멕스 공동설립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가 "일본은행에 맞서지 마라. 실질금리를 마이너스로 유지하는 것이 명시적인 정책이다. 엔화는 달러당 200엔, 비트코인은 100만 달러까지 간다"고 X를 통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