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랩스, 아베 리스크 관리 파트너십 종료 선언
리스크 관리업체 카오스랩스(Chaos Labs)가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아베(AAVE)와의 리스크 관리 파트너십을 공식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카오스랩스는 "아베 측에서 예산 증액을 제안했지지만, 아베 V4의 설계 방식과 운영 리소스 부족, 핵심 인력 이탈 등에 따른 위험성 증가를 이유로 파트너십 종료를 결정했다. 아베 V4는 기존과 완전히 다른 아키텍처를 가지고 있어 리스크 인프라를 처음부터 다시 구축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큰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카오스랩스는 이미 지난 3년간 적자를 감수하며 서비스를 제공해 왔지만, 제안된 예산으로는 세계 최대 디파이 앱의 보안 표준을 충족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아베는 리스크 관리에 약 2% 예산만을 투입하고 있지만 더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