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업계 "스테이블코인 결제 법제화 시급"
프랑스 유력 일간지 르몽드(Le Monde)가 "현지 암호화폐 업계 관계자 3명이 최근 공동 기고문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결제 법제화가 시급한 문제라고 지적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기고자들은 스테이블코인 결제 활성화를 위해 세제 개편을 촉구하며 "AI 에이전트가 수행하는 온라인 거래가 급증하고 있으며, 대부분 스테이블코인으로 결제되고 있다. 하지만 프랑스는 시대에 뒤떨어진 현행 세제를 유지하고 있다. 현행법은 사용자가 페이팔 계좌에서 은행 계좌로 돈을 이체할 때마다 세금을 부과한다. 유럽중앙은행(ECB)이 규제적격 스테이블코인을 법적으로 '전자화폐(e-money)'로 인정한 오늘날 이러한 과세 구조는 비합리적이다. 결국 프랑스 투자자들은 수익을 유로화로 바꾸지 않고, 스테이블코인 상태로 보유하는 것을 선호한다. 스테이블코인 인프라는 전 세계적으로 구축되고 있지만, 프랑스는 배제되고 있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