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의 꿈은 이루어 질 것인가?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2-02-08 10:46 수정 2022-02-08 10:46

리플의 꿈은 이루어 질 것인가?
보스턴 연방준비은행(Boston Fed)과 메사추세츠 공대(MIT)가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 연구 보고서를 공개했다.

미국 민주당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는 브루킹스 연구소의 '해밀턴 프로젝트'팀은 CBDC 초기 기술 연구 결과를 개발자 커뮤니티인 깃허브(Github)에 오픈소스 코드와 함께 디지털 달러 모델링의 첫 번째 결과로 발표했다.

'해밀턴 프로젝트'는 초대 재무장관 알렉산더 해밀턴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서민층의 소득과 저축을 늘리는 데 초점을 맞춘 경제정책 구상이다.

해밀턴 프로젝트는 CBDC에 대한 연방 준비 제도 이사회의 평가와 별도로 기술 실험 및 연구에 중점을 둔다. 오픈 소스 연구 소프트웨어인 'OpenCBDC'를 사용해 개발된 CBDC를 위한 이론적 고성능 및 탄력적 트랜잭션 프로세서에 대해 설명한다.

팀은 가상의 CBDC를 위한 핵심 처리 엔진을 만들고 2가지 고유한 아키텍처에서 이를 추가로 조사했다. 공개된 연구는 속도, 처리량 및 내결함성을 평가했다.

두 디자인의 주요 차이점은 하나는 다른 디자인과 달리 처리된 순서대로 트랜잭션의 완전한 기록을 유지한다는 것이다. 팀은 "확장성, 개인 정보 보호 및 감사 가능성 사이에서 발견한 초기 절충점을 강조한다"라고 언급했다.

주문된 트랜잭션 기록을 유지하는 것을 포함하지 않는 모델은 성능 면에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팀 관계자는 "트랜잭션의 99%가 1초 이내에 영구적으로 완료되고 대부분의 트랜잭션이 초당 170만 트랜잭션(TPS)의 처리량을 보여준다. 0.5초 이내에 완료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연구의 또 다른 단계를 추구하고 있으며, 이는 무엇보다도 대체 기술 설계에 중점을 둘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 단계에서 해밀턴 프로젝트는 가상의 디지털 통화와 관련된 추가 기능도 분석한다.

리플의 꿈은 이루어 질 것인가?
리플 유효성 검사기를 실행하는 MIT
그렇다면 MIT와 리플은 어떤 관계일까? 대학교에서 미국의 CBDC의 모든 프로젝트를 처리할 수 있었을까?


2016년 4월 12일 리플의 보도자료다.
알렉스 펜틀랜드(Alex Paul "Sandy" Pentland) MIT 교수와 데이비드 쉬리어(David Shrier) 전무 이사가 이끄는 이 새로운 실험은 블록체인에 대한 MIT의 경험적 연구 접근 방식을 취하고 데이터 응용 프로그램 및 연구를 테스트 및 배포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MIT와 같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관이 리플의 합의 프로세스에 기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네트워크의 복원력과 보안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오늘날 웹에서 정보가 이동하는 것처럼 돈이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우리의 사명을 공유하는 파트너와 협력할 수 있습니다.

리플과 MIT공대의 기술적 그리고 공유 파트너십. 리플의 궁극적인 꿈 '세계준비통화'의 야망이 이제 현실로 다가오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 볼 수 있다.

2016년 4월 20일 코인데스크의 보도자료다.
MIT가 리플을 사용해 이론을 넘는 블록체인 연구 추진 방법
MIT는 이번 주 초 리플과 함께 발표한 프로젝트를 통해 블록체인 연구를 이론에서 현실 세계로 옮겼다. MIT는 연구를 통해 비트코인 ​​및 블록체인 산업을 지원하는 데 오랫동안 관여해 왔지만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블록체인, 금융 서비스 및 기타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것이라고 대학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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