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P2E 게임 최고봉 엑시인피니티, AXS 코인

NFT P2E게임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게임에 대한 소개입니다.

암호화폐 명
엑시인피니티(AXS)
엑시인피니티
엑시인피니티는 포켓몬과 크립토키티를 결합한 듯한 블록체인 게임입니다. 게임세계에서 유저들이 엑시(Axies)라고 불리는 아바타를 게임과 모험에서 키울 수 있습니다. 최고운영책임자는 알렉산더 라르센(Aleksander Larsen)입니다.

엑시인피니티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상에 구축된 NFT 게임입니다. 엑시인피니티 샤드(AXS)라 하는 ERC-20 토큰입니다. 샤드(AXS)는 2020년 11월에 출시된 토큰으로, 구매·거래가 가능하며 게임 플레이를 통해서도 얻을 수 있습니다.

게임 캐릭터인 엑시는 사용자들이 소유 및 제어하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입니다. 지갑 저장/전송/거래가 가능하며 엑시 뿐만 아니라 게임에는 ERC-721 토큰인 가상의 땅과 아이템이 존재합니다. 플레이어는 엑시인피니티 왕국인 루나시아(Lunacia)의 몬스터와 전투를 진행하기 위해 어드벤처 모드(PvE - 플레이어 vs. 환경) 내에서 팀을 사용하고 진영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레나 모드(PvP - 플레이어 vs. 플레이어)를 통해 실제 엑시 트레이너와 전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승리하게 되면 스몰 러브 포션(SLP)이라 하는 자산을 얻게 되며, 이를 통해 엑시를 기를 수 있습니다. 스몰 러브 포션은 ERC-20 토큰으로 바이낸스와 같은 거래소에서 거래할 수 있습니다.

높은 엑시 가격 및 이더리움 가스 비용으로 인해 신규 플레이어의 진입 장벽은 높습니다. 펫을 기르는 데는 가스가 필요하며 이는 엄청난 이더리움(ETH)을 필요로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엑시 전용 로닌 이더리움(The Ronin Ethereum) 사이드체인이 만들어 졌습니다.


차트분석
엑시는 업비트 기준 2021년 4월 5일 상장한 암호화폐입니다. 2만 원대에 상장하였지만 해당 시점이 전체 암호화폐 시장 폭락 시점과 물려서 6월까지 하향곡선을 그렸는데, 6월 말 3000원대까지 폭락을 하게됩니다.
하지만 이후 독보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11월에 무려 20만 원 고점을 찍습니다. 저점 대비 약 70배 상승을 보여줬는데요. 11월부터 시작된 전반적인 암호화폐 시장 하락세에 엑시인피니티는 또 한번 1월말 5만 원까지 폭락하며 상당히 변동폭이 큰 양상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주부터 시작된 현물시장 상승세 전환으로 현재 8만원 시세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폭등의 원인은?
(1)암호화폐 현물시장 상승세 전환에 따른 동반 상승

2021년 11월부터 지속된 현물시장 하락세가 저번주부터 전환되는 양상을 보이다가 이번주 상승세로 확실하게 전환되는 차트를 보였습니다. 비트코인은 다시 4만 달러 이상으로 시세가 복귀했으며 메이져코인들도 다 동반 상승하며 알트코인들은 대폭 상승 했습니다. 엑시같은 경우에는 두달간 이어온 하락장에 하락폭이 가장 큰 암호화폐였기 때문에 반등폭도 커서 금일 독보적인 상승을 보여줬습니다.

(2) 게임 유저 폭발적인 증가에 따른 가치상승​
NFT가 전세계적으로 관심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니 NFT게임인 엑시인피니티도 그에 따라 가입자수가 폭발적으로 증가 했습니다. 귀엽게 생긴 저연령 게임으로 보이지만 진입장벽이 상당히 높은 게임입니다. 3마리의 엑시를 보유해야지 게임을 진행할수 있는데 현재는 엑시코인 폭등으로 엑시구매가격도 더욱 높아져 진입하기 더욱 힘들어 졌습니다. 오픈하고 3년동안 100만 마리의 엑시가 생성됐는데 최근 단 2주간 130만 마리가 추가로 생성됐다고 합니다. 그런 폭발적인 수요가 AXS 토큰 폭등에 기여했다고 판단됩니다.

향후전망

"NFT, P2E 게임 역사 쓰지만 이슈도 키운다"
AXS 토큰의 미래는 엑시인피니티 게임의 플레이 가능성과 인기에 달려 있습니다. 현재로써는 완전 초대박 행보를 달리고 있습니다. 매일 접속자수가 280만이 되는점만 봐도 어마어마한 수치라고 보여집니다. 게임이 출시된지는 오래됐지만 천천히 개발과 업데이트 과정을 거쳐 게임 완성도를 높였고 그 사이 NFT 관심도 폭증에 따른 시장상황이 불을 붙여 엄청난 가치상승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기업인 삼성 , 게임기업인 유비소프트 , 메이져거래소 바이낸스,등 굵직한 기업들과의 파트너십과 한 거래소에 거래량이 몰리지 않는점에 비춰볼때는 이미 그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 받았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다 좋은것은 아닙니다. 전투에서 승리하면 유저들은 SLP라는 암호화폐를 얻게 되는데 SLP를 사용해 NFT 몬스터를 키우거나 현금화해 돈을 벌 수 있습니다. 현재 SLP는 9월 약 400원 고점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해 현재 13원까지 떨어졌습니다. 고점대비 30분의 1밖에 안되는 수준이죠. 이러한 현상은 게임을 즐기려는 사람은 없고, 돈을 벌고자 하는 사람들만 있었기 때문입니다. 엑시인피니티 이용자의 70%가 동남아 출신으로 대부분 생계수단으로 플레이 하기 때문이죠.

이건 엑시인피니티 뿐만아니라 모든 P2E게임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게임은 즐기려고 하는건데 돈과 연관이 있다보니 본질이 퇴색되는 느낌이 들고 있습니다. 엑시가 아직도 P2E게임의 탑이라고 생각하고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SLP토큰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인해 게임유저가 점차적으로 줄어들것이고 결국 AXS토큰도 하락할수 있으니 잘 판단하셔서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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