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미국 핀테크기업 젤프(Zelf)가 애플워치 사용자들이 좋아하는 NFT를 시계 화면에 표시할 수 있도록 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Counterpoint Research)는 지난 2021년 2분기 애플워치 사용자가 1억명을 돌파했다고 조사한 바 있다.
앞서 스위스의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Tag Heuer)도 지난 15일 자사 스마트워치에 NFT를 배경화면으로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했다고 공지했다.
엘리엇 고이크만(Elliot Goykhman) 젤프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젊은 세대에 초점을 맞췄으며 다른 목표를 추구하고 다양한 시장을 목표한다"라며 "NFT의 대량 채택과 포괄성을 목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젤프는 추후 메타버스내 은행을 개발해 암호화폐가 야구·포켓몬 카드처럼 시각적이고 유형적이게 나타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건주 기자 kk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