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에미 요시카와(Emi Yoshikawa) 리플 기업 전략·운영 부사장이 일본 후쿠오카 시장이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요시카와는 "후쿠오카는 일본 웹3 이니셔티브의 선두 도시"라며 "타카시마 후쿠오카 시장과 국제부 관계자들이 리플의 본사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어 "리플은 웹3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후쿠오카시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리플은 브라질에서 트라블렉스(Travelex) 은행과 협력해 'XRP 사용 송금 서비스'인 온디맨드 유동성(On-Demand Liquidity, ODL)을 도입한 바 있다. 이 때문에 리플이 일본과 협력해 아시아 지역으로 입지를 확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편 현재까지는 리플이 일본과 어떤 협력을 할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김건주 기자 kk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