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달러프로젝트는 1일 CBDC를 추가로 연구하기 위해 리플을 포함한 디지털에셋, 녹스네트웍스 등 디지털자산 관련 기업들과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기술 샌드박스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간 결제를 연구할 방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10월 초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교육과 파일럿 두 단계로 나뉜다.
연구 결과는 민간·공공 부문 이해 관계자에게 공유될 예정이다. 혁신적인 방식의 기술로 비즈니스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제니퍼 라시터(Jennifer Lassiter) 디지털달러프로젝트 전무는 "리플 등 디지털자산 기관과의 협력으로 기술 작동 방식, 해결할 문제, 궁극적 목표 등을 결합할 것이며 CBDC의 결과와 사용성을 개선하는 강력한 파일럿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건주 기자 kk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