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오디널스 NFT 수혜 암호화폐[스택스(STX)]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3-03-02 11:01 수정 2023-03-02 11:01

비트코인 오디널스 NFT 수혜 암호화폐[스택스(STX)]
스택스(STX)
스택스는 스마트 컨트랙트와 디앱(DApp)의 비트코인(BTC) 블록체인과 연결성 확보를 통해 비트코인의 생태계를 확장하고, 블록체인 기반의 웹 3.0 구축을 목표로 하는 솔루션이다.

스택스(STX)의 주요 특징

1. PoX(Proof of Trasfer, 전송증명)

PoX는 스택스에서 처음 제시한 개념으로 두 블록체인을 이어주는 최초 합의 알고리즘이다.

비트코인을 베이스 체인으로 사용하고 스택스를 연결된 체인으로 사용해 PoX 구현한다. PoX에서의 리더선출은 비트코인 블록체인을 통해 이뤄진다.
스택스 채굴자들은 다음 라운드의 리더로 선출되기 위해 입찰(bid)하며 프로토콜은 난수 값 생성(VRF)을 통해 라운드에서 이긴 채굴자를 선택한다. 리더는 스택스 블록체인에 새로운 블록을 기록하고 보상을 얻을 수 있다.

2.클래러티 스마트 컨트랙트
클래러티(Clarity)는 스마트 컨트랙트를 위한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다. 메인넷 출시 전 2년 동안 프린스턴 및 MIT 연구원들이 개발해왔으며, 스마트 컨트랙트에 버그가 덜 발생하고 개발자가 비트코인 상태에 대한 로직을 직접 작성할 수 있게 한다. 클래러티 언어는 예측 가능성과 보안을 위해 최적화돼있다. 스택스 2.0은 클래러티 스마트 컨트랙트를 비트코인에 앵커링(anchoring)시켜 스마트 컨트랙트를 가능하게 하며, 비트코인 블록체인에서 본 행동을 기반으로 작동한다.

차트분석
비트코인 오디널스 NFT 수혜 암호화폐[스택스(STX)]
스택스는 업비트 거래소 기준 지난 2021년 4월에 상장했다. 2021년 4월이 같은 해 폭등 시기 중 가장 고점시기여서 스택스는 그 영향을 받아 5700원까지 상승 했지만 바로 하락장이 시작되면서 6월에 600원대까지 엄청난 큰 하락을 진행했다.

이후 같은 해 하반기 반등장에 스택스 기반 최초의 메타버스 게임 문레이가 350만달러 투자유치를 하는 등 호재들이 발생돼 스택스가 12월 4000원대까지 반등하는 뒷받침을 해줬다.

2022년 2월 초 상승세 전환이 유력했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로 인해 다시 하락세를 유지했는데 3월 11일 스택스 재단은 OK코인과 함께 1억6500만달러 규모의 투자 펀드 '비트코인 오디세이'(Bitcoin Odyssey)를 결성했다는 대형호재가 발생되며 스택스는 약 50% 이상 급등을 진행했다. 그러나 전체 시장 장기 하락장에 다시 하락을 시작해 12월 한때 250원대까지 하락을 했다.

그 뒤 올해 초 반등장에 좀처럼 반등을 하지 못하다가 2월 중순을 기점으로 큰 폭으로 반등을 시작해 현재 1200원대까지 상승했다.

최근 상승 원인 : 비트코인 오디널스 NFT 호재로 동반 상승
오디널스는 비트코인 네트워크 기반 메인넷 대체불가능토큰(NFT) 발행 프로토콜이다. 쉽게 말하면 비트코인 거래내에 스마트계약 코드를 포함시켜 NFT를 만들 수 있는 프로토콜로 첫 NFT 프로젝트였던 펑크의 누적거래량이 약 3000ETH를 돌파하며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오디널스의 대박 행보에 비트코인 레이어2 체인의 대표 격인 스택스의 시세 급등이 나타나고 있다. 다만 현재 발생된 결과에 대한 급등이라기보다는 스택스의 가치를 통한 오디널스와 융합된 추가적인 잠재력으로 인한 기대감에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향후전망 : 오디널스로 시작된 비트코인의 변화, 스택스의 가치 증대
암호화폐를 대표하는 비트코인은 기술적 변화가 없다고 평가돼 왔다. 하지만 오디널스를 통해 비트코인 디파이 개발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비트코인의 변화는 엄청난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암호화폐 분석기관 매트릭스포트는 오디널스 NFT가 스택스의 시가총액을 수십억달러로 만들 수 있다는 보고서를 낸 바 있다. 비트코인에서 굳건히 버티고 있는 스택스의 진가가 올해 확실히 발휘될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