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중개 서비스 등 사업 범위 확장
26(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후지쯔가 미국 특허청(USPTO)에 새로운 상표를 출원했다.
지난 16일 제출된 출원서에 따르면 후지쯔는 자금 수탁, 대출, 재무 관리와 같은 금융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암호화폐 교환, 디지털 자산 관리, 중개 서비스, 지불 거래 처리와 같은 광범위한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에도 사업 범위를 확장한다.
후지쯔가 지난 2월 스타트업과 파트너 기업을 위한 웹 3.0 가속 플랫폼 출시를 발표, 웹 3.0에도 관심을 보인지 한 달만의 일이다.
2월 당시 후지쯔가 발표한 플랫폼은 디지털 콘텐츠 권한 관리, 비즈니스 트랜잭션, 계약 및 프로세스 등 웹 3.0 애플리케이션의 다양한 생태계 생성 내용을 담았다.
신호철 기자 shinh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