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SXP)
솔라는 탈중앙화 커뮤니티 기반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오픈 소스 개발자와 커뮤니티 참여가 있는 생태계이며 블록체인은 엔터프라이즈급 애플리케이션과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능과 도구를 제공한다. 솔라(SXP)의 주요 특징
1. DPoS(Delegated Proof of Stake Concensus) SXP 블록체인은 위임 지분 증명 컨센서스(DPoS)를 활용한다.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유지 관리하는 대리인을 운영하는데 이 대리인을 노드 연산자라고도 한다. 노드 연산자는 투표자가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유지하기 위해 선호하는 연산자를 선택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2. 소프트웨어 개발 포크로 생성
솔라는 아크(ARK) 블록체인의 포크이지만 일반적인 포크의 종류와는 다른 소프트웨어 개발 포크다.
그래서 솔라가 ARK 블록체인의 일부가 아닌 ARK 코어에서 많은 취약점을 개선한 별개의 블록체인으로 볼 수 있다.
차트분석
업비트거래소 기준 솔라는 지난 2020년 8월에 상장했다. 해당 시기에 솔라가 아닌 스와이프로 상장했다. 상장 전 바이낸스가 7월 스와이프의 과반수 지분을 인수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아 업비트 상장 시 기대감에 3000원대 이상 폭등을 했지만 그 이후 줄곧 내리막을 걷다가 지난 2021년 초 암호화폐 대폭등 시기에 상승을 진행해 7900원까지 상승했다. 이후 한차례 폭락-반등 후 지난 2021년 말부터 시작된 전체 시장 하락장에 2022년 1월 한때 1300원대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바이낸스가 스와이프를 인수하고 솔라로 리브랜딩을 하며 약 3000원까지 급등을 했다. 하지만 그 이후 다시 시장 하락장을 따라가며 12월 한때 250원까지 떨어진 후 올해 초 반등장에 400원수준까지 오른 뒤 3월 28일 기점으로 폭등을 진행해 1주일 만에 약 180% 상승한 1000원 시세에 복귀했다.
최근 호재 발생 : 바이낸스 솔라 지원 공식화
바이낸스는 지난 3월 28일 공지사항을 통해 솔라의 메인넷 스왑과 리브랜딩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히며 인수 이후 약 1년 만에 솔라에 대한 지원을 공식화하면서 솔라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향후전망 : 실물카드 출시 + 바이낸스 지원 = 솔라 가치 증대
사실 리브랜딩 되기 전에 스와이프의 궁극적인 목표는 실물카드를 이용한 전 세계적인 사용이었다. 2년 전만 해도 세계 각국의 암호화폐 규제가 강화되면서 불가능할 것으로 보여졌는데 지난 2월 Solar 직불 카드 출시를 발표하며 목표를 실현중에 있다.
지난 2022년 암호화폐 암흑기에도 블록체인 기반 온라인 여행 예약 서비스 트라발라와의 협력, 빗썸 메인넷 변경 완료 등 꾸준함을 보여주다가 올해 직불 카드 출시 및 바이낸스 지원 공식화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리브랜딩 된 대부분의 암호화폐들이 쓸쓸히 퇴장할 때 솔라가 역사적으로 리브랜딩 성공사례로 남을 수 있을지 올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