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 가격 및 NFT 데이터 제공
편의성 ↑, DEX 진입장벽 낮춰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유니스왑 모바일 월렛은 사용자들이 암호화폐를 살 수 있도록 지원하며 법정 화폐 기준으로 2.55% 수수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사용자들은 폴리곤(MATIC), 아비트럼(Arbitrum), 옵티미즘(OP)과 같은 디파이(DeFi) 플랫폼을 통해 자금을 교환할 수 있다.
유니스왑 모바일 월렛은 앱 내 토큰 가격과 대체불가능토큰(NFT) 데이터를 제공해 사용자가 즐겨 찾는 토큰 및 월렛 주소를 사용해 주요 거래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유니스왑은 "유니스왑 모바일 월렛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암호화폐를 직접 관리하는데 편리함을 지원해줄 수 있다"고 말했다.
DEX로서 아직까지 많은 투자자들에게 생소한 개념을 탈피해 많은 사용를 확보하겠다는 뜻이다.
해당 월렛은 현재 일부 국가의 iOS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코인데스크는 현재 월렛을 이용할 수 있는 국가에 어느 국가들이 포함됐는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는 언제쯤 사용이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불확실하다고 전했다.
신호철 기자 shinh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