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
솔라나는 탈중앙화 금융 솔루션 제공을 위한 고기능 오픈 소스 웹 스케일 블록체인으로 기존 블록체인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고 암호화폐 시장의 가장 효율적인 블록체인 제공을 목표로 구축됐다. 솔라나 블록체인 생태계의 네이티브 화폐인 솔라나는 사용자의 스마트컨트랙트 상호작용 및 거래 수수료 지급에 사용된다.
솔라나의 주요 특징
우수한 처리능력과 저렴한 수수료 솔라나의 트랜잭션 처리 개수는 약 5만/초다. 비트코인 7/초, 이더리움 15/초에 비교할 수도 없는 막강한 처리능력을 보여주는데 이는 VISA 속도에 필적할 정도다.
또 높은 처리 속도를 지탱하는 기술은 저렴한 수수료로 이어져 시간과 돈의 양면에 어드밴티지가 있다.
PoH(Proof of History)
솔라나가 이더리움 킬러라는 별칭을 얻은 것이 바로 이 PoH라고 하는 컨센서스 알고리즘이다. 비트코인 등의 PoW(Proof of work)에서는 노드 간에 서로 증명하는 공정이 필요하지만 PoH는 거래를 즉시 타임스탬프로 증명해 대폭적인 시간 절약과 비용 절감을 실현한다.
차트분석
업비트 거래소 기준 솔라나는 지난 2021년 10월 15일 상장했다.
이에 앞서 8월 빗썸 상장 당시 상장가가 7만5000원이었지만 업비트 상장 당시에는 약 16만원으로 상장하게 돼 2달 만에 2배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그 뒤에도 상승세가 지속돼 11월 초에 30만원 고점을 돌파하면서 시총 4위에 랭크되며 메이저 암호화폐이자 이더리움(ETH)킬러라는 별명으로 유명해졌다. 11월부터 시작된 전반적인 암호화폐 시장 하락세에 2022년 1월 말 10만원까지 떨어지는 폭락을 기록했다.
이후 2월 말 반등을 진행했는데 최초의 무허가 분산 결제 레일인 솔라나페이를 발표하면서 저점 대비 약 30% 상승했다. 그 이후에도 세계 최대 대체불가능토큰(NFT) 마켓플레이스인 오픈씨에 솔라나 기반 NFT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4월까지 17만원대로 회복했지만 그 뒤 5월 루나 사태에 전체 암호화폐 시장이 폭락해 반등하지 못했다. 또 11월 FTX사태가 터지면서 FTX코인이라 불렸던 솔라나가 가장 큰 타격을 입어 12월 말 1만원까지 폭락 한 뒤 1월 초부터 이더리움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의 솔라나 지지 등 전반적인 시장 반등장에 3만원선까지 회복했지만 6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솔라나를 증권으로 지정하는 악재에 다시 2만원대가 붕괴됐고 그 이후 반등에 성공해 현재 3만원 시세 형성중에 있다.
최근 호재 : 솔라나페이 쇼피파이에 통합
170여 개국에서 서비스 중인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파이에 솔라나페이를 지원하게 됐다고 8월 23일 발표했다. 이로써 실제 결제 수단으로 활용성이 강화됐고 솔라나 페이를 사용하는 판매자와 소비자는 토큰 게이트 오퍼, NFT 기반 보상 프로그램과 같은 웹3.0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돼 호재로 작용했다. 향후전망 : 꾸준히 우상향할 0순위 암호화폐
솔라나의 가장 큰 폭락 시점은 바로 FTX사태다. FTX와 알라메다 리서치가 보유하고 있던 솔라나 물량이 매각될 것이라는 전망에 투자자들이 솔라나 기반 암호화폐 패닉셀을 진행하면서 1만원대 시세로 하락했다. 하지만 솔라나는 그 이후에도 독보적인 행보를 보여줬다. 안드로이드폰 사가 출시, 솔랑(Solang) 컴파일러 출시, 그리고 솔라나페이 쇼피파이 통합 등 타 암호화폐와는 다른 특수성 있는 결과물을 보여주고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기 때문에 패닉셀로 하락한 현 시세를 볼 때 충분히 그전 시세 이상으로 상승할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