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프로토콜, ARC와 파트너십 체결…"생태계 AI 기능 첨가"

독보적 AI 서비스 제공업체 ARC와 협력
"인프라·커뮤니티에 AI 기능 도입한다"

나다프로토콜(NADA)이 AI 서비스 제공업체 ARC와 2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파트너십을 통해 ARC가 보유한 AI 기술을 나다프로토콜의 인프라와 커뮤니티에 적용, ARC의 솔루션과 나다프로토콜 생태계를 확장한다는 목적이다.

ARC는 디지털 보안에 특화된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기업으로 웹 3.0 분야에 ARC 만의 AI 보안 기술을 제공해오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대규모 다중작업 언어 이해(MMLU)에서 챗 GPT 4 보다 빠른 성능을 자랑하는 '리액터 AI'가 있다.

나다프로토콜과 ARC는 양사가 상호 협력을 통해 양사의 사업 확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역을 인정, 이번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나다프로토콜은 ARC가 보유한 독보적인 AI 기술을 나다프로토콜 생태계에 적용, 나다프로토콜 유저들에게 AI 기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나다프로토콜은 현재 글로벌 거래소 HTX, 게이트아이오, 비트겟, MEXC에 상장돼있으며 생태계 확장을 통해 상장 거래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권승원 기자 k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