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무슨일이…9월 3일 암호화폐 아침 뉴스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4-09-03 08:07 수정 2024-09-03 08:07

그래픽=박혜수 기자
그래픽=박혜수 기자
1. '日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메타플래닛 "비트코인 매수 위해 SBI와 협력"
'비트코인 매집사' 일본의 메타플래닛이 효율적인 비트코인(BTC) 매집을 목적으로 2일 리플의 은행 파트너사인 SBI와 협력에 나섰다. 매타플래닛은 비트코인 매집 과정에서 세금 효율성과 원활한 자금 조달을 위해 SBI의 은행 서비스를 이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메타플래닛은 비트코인 약 360개를 매집했다.

2. 이더리움, 여전히 디파이 시장 1위 기록…점유율 57% 차지
치열한 디파이(DeFi) 시장 경쟁 속에 이더리움의 '네트워크 예치금(TVL)'이 전체 디파이 시장의 약 57.24%를 차지하며 이더리움이 디파이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온체인 분석 플랫폼 디파이라마가 2일 펴낸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블록체인 시장의 TVL은 822억달러이며 이더리움의 TVL은 약 470.1억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이더리움의 뒤를 이어 TVL에서 트론과 솔라나가 많은 금액을 기록했다.

3. 바이낸스, 25번째 루나 클래식 소각…소각량, 11억9000만개
바이낸스가 2일 테라 부활 계획의 일환에 따라 25번째 루나 클래식(LUNC) 소각을 실행했다. 바이낸스가 2일 소각한 루나 클래식의 불량은 11억9000만개로 바이낸스는 현재까지 총 약 650억개의 루나 클래식을 소각했다.

권승원 기자 k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