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내달 2일 오후 2시까지 테스트 진행 시작
"플레이어들에게 게임 체험·총 3만달러 보상 제공"
웹 3.0 게임 스튜디오 문베일의 첫 플래그십 게임 '아스트아크(AstrArk)'가 마칭 테스트(Marching Test)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18일 발표했다.
아스트아크는 카드 전략과 타워 디펜스의 요소를 결합한 게임이다. 유저들은 자신만의 사령관을 선택하고, 전술적 조합으로 팀을 구성해 PvP, PvE 배틀을 펼칠 수 있다.
이번 테스트는 11월 18일 14시부터 내달 2일 14시까지 2주간 진행된다. 플레이어들에게 사전에 게임을 체험할 기회와 함께 총 상금 3만달러 상당의 특별 보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플레이어들은 테스트 기간동안 MORE 토큰 박스, USDC, 테스터 배지, 문 빔즈(Moon Beams)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문 빔즈의 경우 추후 MORE로 전환 가능하다.
문베일 팀은 문베일 레이어 2 플랫폼을 통해 탈중앙화된 플레이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게임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있다. 팀은 게임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명 투자사들로부터 총 9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문베일 관계자는 "독창적인 전투 메커니즘과 커뮤니티 중심의 아스트아크는 이번 마칭 테스트를 시작으로 웹 3.0 게임 시장에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승원 기자 ksw@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