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尹 비상계엄령 선포에 한밤 속 급락 패닉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4-12-03 23:23 수정 2024-12-04 09:23

尹 대통령, 긴급 담화서 "대한민국 수호 위해 비상계엄 선포"
극심한 韓 암호화폐 투자자 공포에 김치 프리미엄 -6.78% 기록
두 자릿수로 녹아내리던 암호화폐, 진정세 속에 하락폭 만회 중

비트코인, 尹 비상계엄령 선포에 한밤 속 급락 패닉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이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령을 선포하자 3일 비트코인(BTC)이 약 30% 하락하는 것을 포함해 암호화폐 시장 전체가 급락했다.

윤 대통령은 3일 오후 10시께 용산 대통령실 긴급 담화를 통해 "저는 북한 공산 세력의 위협으로부터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우리 국민의 자유와 행복을 약탈하고 있는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 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말했다.

비상계엄령은 국가의 안전이나 공공질서가 심각하게 위협받는 상황에서 정부가 선포하는 특별한 조치다. 비상계엄령 선포로 대한민국 투자자들 사이에서 극심한 공포가 발생하자 업비트와 빗썸을 포함한 대한민국 암호화폐 거래소가 일시중지 사태를 겪는 것을 포함, 대한민국 암호화폐 시장은 일시적으로 극심한 패닉에 빠졌다.

비트코인은 일시적으로 8800만원선까지 하락했고 알트코인들은 약 40%가 넘는 급락을 겪으며 시장은 발작을 일으키며 일시적으로 급락했다.대한민국 암호화폐 시장에 패닉에 빠지자 대한민국의 비트코인 가격이 낮게 책정되는 '역김치 프리미엄'이 발생, 오후 11시 기준 '김치 프리미엄'은 -6.78%를 기록했다.

한순간 발생한 패닉 속에 대한민국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는 "업비트창을 보고 꿈을 꾸는 줄 알았다"와 같은 글들이 쇄도하기 시작했다.

극심한 패닉에 빠졌던 대한민국 암호화폐 시장은 3일 오후 11시께 잠시 진정세에 접어들며 회복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비트코인은 오후 11시 15분 업비트 기준 1억2701만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대다수의 알트코인들 역시 하락폭을 만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비상계엄령 선포에 1450원을 돌파했던 원달러 환율은 오후 11시 15분 기준 1424원을 기록하고 있다.

권승원 기자 ksw@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