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베일, 게임 '아스트워크' 마칭 테스트 대성공…"87만 유저 유치"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4-12-06 15:09 수정 2024-12-06 15:09

마칭 테스트서 도입한 신규 모드, 호평 이끌어
아스트워크, UAW 87만 돌파…거래수 190만 건

문베일, 게임 '아스트워크' 마칭 테스트 대성공…"87만 유저 유치"
문베일(Moonveil)의 대표 타워 디펜스 게임 '아스트아크(AstrArk)'가 최근 진행한 마칭 테스트(Marching Test)에서 대성공을 거뒀다.

문베일은 6일 공식 성명을 통해 "아스트아크가 마칭 테스트에서 87만명의 유저를 유치했다"며 "아스트아크의 신규 모드와 함께 게임의 성장을 입증하는 중요한 이정표를 거뒀다"고 발표했다.

문베일의 발표에 따르면 마칭 테스트 알파 1.0에서는 1만212명, 알파 2.0에서는 7만9866명의 유저가 참여했다. 테스트에 참여한 유저들은 테서트 내 새로 도입된 신규 모드 '공정 경쟁 모드'와 '군단 레이스 모드'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 새로운 모드들은 게임의 전략적 깊이를 더하며 플레이어들에게 신선한 도전과 재미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문베일 팀은 테스트 과정에서 발생한 버그는 신속한 대응으로 빠르게 해결했고 투명한 소통을 통해 플레이어들의 신뢰를 얻었으며 이를 통해 게임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베일은 고유 활성 지갑(UAW)는 87만1210명을 넘어서며, 190만 건의 거래와 14만3621달러(한화 약 2억378만원)의 온체인 수익을 기록했다.

문베일은 향후 토큰 생성 이벤트(TGE)를 통해 생태계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지속적인 개선과 함께 플레이어들의 참여를 더욱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기능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문베일은 최근 폴리곤 생태계 내에서 가장 유망한 블록체인 게임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으며, 고품질의 게임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안정적인 블록체인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문베일은 폴리곤과의 협업을 통해 게임의 품질과 플레이어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또한, 크래프톤(Krafton)은 문베일에 전략적 투자를 통해 블록체인 게임 분야 잠재력을 지원하고 있다. 크래프톤의 투자와 협력은 문베일이 웹 3.0 생태계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권승원 기자 ksw@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