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펌프, 블록스트리트와 전략적 제휴 체결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4-12-16 14:54 수정 2024-12-16 14:54

"트론 생태계 확장·韓 토큰 프로젝트 성장 모색"

그래픽=블록스트리트 박지원 기자
그래픽=블록스트리트 박지원 기자
'선펌프(SunPump)'가 트론 생태계 확장을 목표로 블록체인 전문 경제 미디어 블록스트리트와 16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선펌프는 개발자로 하여금 복잡한 코딩 절차를 거치지 않고서 밈코인을 생성, 거래할 수 있는 트론 네트워크 기반 '밈 코인 런치패드 플랫폼'으로, 올해 8월 13일에 출시되었다. 선펌프는 저스틴 선 트론 설립자의 주도 하에 급속도로 성장, 웹 3.0 시장 성장에 힘 입어 국내 시장 진출 및 유동성 확장에 힘쓰고 있다.

선펌프는 사용자와 개발자 모두에게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 밈 코인에 대한 접근을 용이하게 하는 동시에 생성된 토큰에 대한 엄격한 심사와 커뮤니티 감독을 제공해 '러그 풀(Rug Pull)'과 같은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섬펌프는 이달 2일 '디라이브(DLive) 스트리밍' 기능을 출시해 토큰 발행 재단으로 하여금 채널 개설 및 생방송을 진행, 선펌프 사용자들과 상호작용을 통한 커뮤니티 구축에 나섰다.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한 선펌프는 트론 생태계 확장과 대한민국 토큰 프로젝트의 성장을 목적으로 국내 가상자산 & 블록체인 경제 전문매체 블록스트리트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최주훈 블록스트리트 팀장은 "양사는 양사가 갖고 있는 비전에 상호 합의점을 찾고, 양사가 갖고 있는 역량을 동원해 양사의 비전을 함께 구축해 나가는 사안에 동의했다"고 말했다.

권승원 기자 ksw@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