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네트워크, 메인넷 공식 출시...게이트아이오·MEXC 상장

한국시간 17일 23시, 메인넷 출시 및 글로벌 거래소 상장
"강력한 커뮤니티 바탕으로 지속적인 가치 제공할 것"

코스모스 허브 기반 디파이(DeFi) 플랫폼 엘리스네트워크((Elys Network)가 17일 자체 메인넷 출시와 자체 토큰의 글로벌 거래소 상장이 이뤄진다.

엘리스 네트워크는 17일 공식 채널을 통해 한국시간 23시 자체 메인넷과 함께 엘리스네트워크의 자체 토큰 엘리스(ELYS)가 출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게이트아이오와 MEXC에 상장된다고 밝혔다.

엘리스네트워크는 블록체인 기반 원스톱 디파이 생태계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자체 런치패드를 통해 진행된 엘리스 토큰 세일에서 100만달러의 목표 조달액을 채우며 완판을 기록했다.

엘리스네트워크 메인넷에서는 유동성 채굴 및 스테이킹 기능 등이 지원되며, 참여자들은 유동성 풀에 자산을 예치하거나 스테이킹에 참여해 보상을 수령할 수 있다. 또 엘리스네트워크의 리워드 센터(Reward Center)를 통해 엘리스 토큰을 포함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엘리스네트워크는 사용자들이 플랫폼 활동과 트랜잭션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 사용자들은 엘리스 플랫폼에 참여하고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누구나 토큰 보상을 지급받을 수 있다.

엘리스 토큰은 17일 23시 게이트아이오와 MEXC 두 거래소 상장되며 사용자들은 거래소를 통해 토큰 거래가 가능하다.

이번 메인넷 출시와 글로벌 거래소 상장으로 엘리스네트워크는 코스모스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에 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나아가 강력한 커뮤니티와 혁신적인 보상 모델을 바탕으로 사용자들에게 지속적인 가치를 제공, 추가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권승원 기자 ksw@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