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두 번째 스마트폰 '시커' 올 중순 출시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5-01-07 14:55 수정 2025-01-07 14:55

"가격 약 500달러…사전 주문량 14만5000건"
암호화폐 거래·디앱 사용 최적화 솔루션 탑재

출처=유튜브 갈무리
출처=유튜브 갈무리
솔라나의 두 번째 스마트폰이 약 2년 만에 새로 출시된다.

외신 블록윅스는 솔라나 모바일이 올해 중순 솔라나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폰 '시커(Seeker)'를 출시한다고 7일 보도했다.

시커의 공개된 가격은 약 500달러다. 현재 솔라나 모바일을 통해 들어온 사전 주문량은 14만5000건이다.

시커는 지난해 싱가포르에서 열린 '토큰 2049'에서 최초로 모습을 선보인 바 있다. 시커는 사가의 후속작으로 암호화폐 사용자들에게 최적화된 UI를 제공, 암호화폐 거래와 디앱(dApp) 사용을 위한 독자적 솔루션을 탑재한 것으로 밝혀졌다.

솔라나는 블록체인 재단 최초로 스마트폰 '사가(Saga)'를 2022년 선보인 뒤 2023년 최초 판매에 나서며 큰 화제를 이끈 바 있다.

권승원 기자 ksw@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