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 간 상호운용성 높이고 간편한 웹 3.0 서비스 지원"
"소셜-네이티브 블록체인 시대 열고 기술적 기준 제시"
블록체인 기술 혁신 기업 유엑스링크가 2025년을 맞아 차세대 소셜 네이티브 중심 블록체인 플랫폼 '유엑스링크 원 체인(UXLINK ONE Chain)'을 17일 공식 발표했다.
유엑스링크 원 체인은 옵티미스틱 롤업 기반으로 구축되어 기존 솔루션의 확장성과 효율성을 이어받는 동시에, 소셜 계정 추상화 및 네이티브 크로스체인 프레임워크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블록체인 간 상호운용성을 높이고, 복잡한 렛 설정 없이도 간편한 웹 3.0 서비스 사용을 지원한다.
또한 플랫폼 전반에서 사용될 단일 범용 토큰 유엑스링크(UXLINK)를 도입해 결제, 보상, 거버넌스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했다. 이를 통해 웹 3.0 생태계 내에서 경제적 유동성과 활용성을 극대화하며 사용자 경험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전망이다.
유엑스링크는 이미 테스트넷을 공개해 개발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RPC, 블록 익스플로러 등 기술 자료 또한 적극적으로 오픈하고 있다.
유엑스링크 관계자는 "테스트넷 참여는 커뮤니티와 함께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핵심 과정"이라며 "빠른 피드백으로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소셜-네이티브 블록체인의 시대를 열고 새로운 기술적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엑스링크는 유엑스링크 토큰의 유동성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주요 거래소 및 전략적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토큰 활용성을 더욱 증대시킬 계획이다.
권승원 기자 ksw@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