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드옵스, UNO NFT 3단계 민팅 진행

유니버셜 노드 오케스트레이터(Universal Node Orchestrators, UNO)가 19일부터 대체불가토큰(NFT)의 세 번째 민팅을 진행, 관련 커뮤니티에서 큰 이목을 끌고 있다.

UNO는 블록체인 기반 노드 운영 플랫폼 노드옵스(NodeOps)가 이 달 7일 출시한 NFT 컬렉션으로, 3D PFP 형태로 제공, 커뮤니티의 기여를 인정하고 보상하는 역할을 한다. UNO의 NFT 민팅은 이 달 10일부터 총 세 단계로 진행되고 있으며, 첫 번째(Phase 1)는 노드옵스의 주요 커뮤니티 회원을 대상으로 1,000개의 NFT가 단 3시간 만에 완판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어 두 번째(Phase 2)에서는 2,000개 한정 수량에 대한 티켓이 200% 이상 오버부킹되며 폭발적인 관심을 일으켰다.

19일 21시부터 진행된 세 번째(Phase 3) 민팅에서는 전 단계에서 판매되지 않은 NFT가 개당 250달러로 판매되고 있다. UNO NFT는 이더리움(ETH), 아비트럼(ARB), 베이스(BASE) 체인을 통해 발행, 체인 별 추가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UNO NFT 보유자는 앞서 언급한대로 선택한 체인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보유 시 최소 $NODE 공급량의 3%를 지급받고, 플랫폼 내 모든 제품과 서비스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플랫폼 수익의 2~5%를 공유받을 수 있어 장기적인 수익 모델을 기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노드옵스 생태계 프로젝트에서 화이트리스트(WL) 우선권을 제공받으며, 네트워크 거버넌스 권한이 부여된다. 보유자는 노드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향후 노드옵스 AI 에이전트 터미널을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받게된다.

최주훈 jooh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