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S, 회수 자산 활용 바이백 프로그램 개시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5-03-25 09:40 수정 2025-03-25 11:10

"전량 소각 통한 투명성 확보"

GPS, 회수 자산 활용 바이백 프로그램 개시
웹3 생태계에서 실시간 보안 감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젝트 GPS가 회수 된 동결 자산을 활용한 GPS 토큰 바이백 프로그램을 공식 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토큰 유통량을 조절하고 시장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회수된 물량은 전량 소각 처리된다.

이번 바이백은 바이낸스의 지원으로 동결되어 있던 모든 자산을 회수 완료하여, 회수 자산 전액이 GPS 토큰의 매입에 사용된다. 프로젝트 측은 바이백으로 매입된 모든 토큰을 BASE 체인 상의 소각 주소로 전송해 영구적으로 소각하며, 유통량을 실질적으로 감소시켜 토큰의 내재 가치를 제고할 방침이다.

GPS 프로젝트는 이번 바이백이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것이라 밝히며, 매주 바이백 내역을 커뮤니티에 공개하고, 모든 활동 내역은 온체인 데이터를 통해 누구나 검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GPS 관계자는 "회수 된 자산의 전액을 투명하게 바이백 및 소각에 사용하는 것은 프로젝트의 책임성과 진정성을 보여주는 핵심 지표"라며, "앞으로도 투명한 토큰 운영 정책과 커뮤니티 중심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조치는 토큰 보유자들에게 신뢰를 제고하고, 장기적으로 프로젝트의 생태계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