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세계 정부들의 스테이블 코인 규제안 설립 움직임 지적
"정부 검열 피할 수 있는 다크 스테이블 코인 수요 증가할 것"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테더 美 규제 준수 거부 시나리오 지목
주 대표는 "이제 대부분의 스테이블 코인은 은행 금융 시스템과 마찬가지로 엄격한 정부 규제를 받게 될 것이며 이에 따른 검열로 정부 기관의 세금 징수 및 월렛 동결이 이어질 수 있다"며 "정부 검열을 피해 국제 송금에 스테이블 코인 이용하던 이들은 다크 스테이블 코인을 찾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전세계 각국 정부는 암호화폐 규제안 설립 움직임 속에 스테이블 코인 규제안 설립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최근 미국 의회에서 총 2개의 스테이블 코인 규제안이 발의된 가운데 유럽연합(EU)은 이미 암호화폐 규제안 '미카'를 시행,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명확한 규제를 시행하고 있다.
주 대표는 다크 스테이블 코인의 예제로 프라이버시 입힌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과 테더의 미국 시장 규제 준수 거부, 그리고 스테이블 코인 규제안이 생성되지 않은 국가에서 발행항 스테이블 코인을 꼽았다.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은 특정 토큰으로 가치가 유지되는 스테이블 코인이다.
권승원 기자 ksw@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