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터, 'Au 트레이더 부스트'로 최대 3배 보상 제공

프로 트레이더 대상 인센티브 강화
디파이 시장 입지 강화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소 아스터(Aster)가 12일, 프로(Pro) 모드 트레이더를 위한 인센티브 프로그램 'Au 트레이더 부스트(Au Trader Boost)'의 전면 확대를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사용자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하루 5,000 달러 이상의 거래량을 기록한 사용자는 기본 2배에서 최대 3배까지 Au 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구체적인 보너스 배율은 거래량에 따라 달라지며, 5,000 달러 이상 거래 시 2배, 10,000 달러 이상일 경우 2.4배, 100,000 달러 이상은 2.6배, 그리고 300,000 달러 이상의 거래를 기록하면 최대 3배의 보상이 제공된다.

아스터는 이번 인센티브 강화가 플랫폼 전반에 걸친 기능 개선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총상금 50,000 달러 규모의 'Aster Pro 트레이딩 챌린지'가 시작되었으며, 사용자 자산 관리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신규 포트폴리오 페이지도 정식 오픈되었다. 또한, 지난 달부터의 활동에 따른 Aster Gems 리워드가 Ascendants 대상자에게 지급, STO와 SIGN 토큰 리워드도 청구가 가능해졌다.

담보 자산 영역에서는 월드 리버티 파이낸스의 USD1이 프로 모드에서 지원되기 시작했으며, 밈코인 BOOP이 프로 모드에, 금 기반 RWA 토큰인 PAXG는 심플 모드에 상장되어 사용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스터 팀은 5월을 강세장의 전환점으로 보고 있으며, 사용자 친화적인 업데이트와 고도화된 트레이딩 경험 제공을 통해 디파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최주훈 joohoon@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