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되는" 바이낸스 알파 에어드랍 "최대 365만원 꽁돈"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5-07-03 14:01 수정 2025-07-03 14:01

라그랑주(LA)·리졸브(RESOLV)·에이비다오(AB)가 최대 수익 보여줘
에어드랍, 여전히 효과적인 투자 수단

"돈 되는" 바이낸스 알파 에어드랍 "최대 365만원 꽁돈"

6월 바이낸스 알파 에어드랍 진행 결과 <br />
(출처=바이낸스 공식 X : @binance)
6월 바이낸스 알파 에어드랍 진행 결과
(출처=바이낸스 공식 X : @binance)
바이낸스가 금일 바이낸스 알파를 통해 지난 달 실시한 에어드랍 성과 데이터를 발표했다. 발표된 데이터에 따르면, 라그랑주(LA), 리졸브(RESOLV), 에이비다오(AB) 세 프로젝트의 에어드랍 이벤트 참가자들이 가장 큰 수익을 가져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라그랑주(LA) 에어드랍 참가자가 수령한 LA 토큰 물량의 가치는 첫날 148달러(한화 20만 원)에 달했으며, LA 토큰의 역사적 최고점(ATH)에서는 264달러(한화 36만 원)까지 상승했다. 리졸브(RESOLV)의 경우 첫날 140달러(한화 19만 원)에 도달, ATH 시 157달러(한화 21만 3,600원)를 기록했으며, 에이비다오(AB)는 첫날 105달러(한화 14만 2,800원)에서 ATH 155달러(한화 21만 원)까지 상승했다.

참가자가 6월 한 달간 바이낸스 알파의 모든 에어드랍에 참가했을 경우, 총 수익은 인당 첫날 기준 2,006달러(한화 273만 원), ATH 기준 2,684달러(한화 365만 원)다. 이는 바이낸스의 알파 에어드랍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에게 상당한 수익 기회를 제공했음을 입증했다.

이러한 성과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에어드랍이 여전히 효과적인 토큰 배포 및 투자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최주훈 joohoon@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