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브 프로토콜, xSolvBTC 상환 수수료 대폭 인하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5-07-11 16:28 수정 2025-07-11 16:28

상환 수수료 75% 파격 인하…즉시 상환 기능으로 사용자 편의성 극대화

솔브 프로토콜, xSolvBTC 상환 수수료 대폭 인하
디파이 전략 비트코인 스테이킹 플랫폼 솔브 프로토콜(Solv Protocol)이 금일 xSolvBTC의 상환 수수료를 대폭 인하하고 즉시 상환 기능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로 상환 수수료는 기존 0.20%에서 0.05%로 75% 인하된다.

솔브 프로토콜은 현재 이더리움(Ethereum), BNB 체인, 베이스(Base), 맨틀(Mantle), BOB, 아발란체(Avalanche) 등 주요 블록체인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아비트럼(Arbitrum), 리니아(Linea), 루트스톡(Rootstock)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며, 최종적으로는 비트코인 메인넷까지 지원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솔브 프로토콜 측은 "이번 수수료 인하와 즉시 상환 기능 도입은 사용자 중심 인프라 구축이라는 당사의 비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단계"라며 "비트코인 보유자들이 복잡한 디파이 구조 없이도 최적의 수익률과 효율적인 리스크 관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수료 인하로 xSolvBTC는 시장에서 가장 낮은 수준의 상환 수수료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솔브 프로토콜의 멀티체인 서비스는 비트코인 유동성 공급과 기관 투자자들의 자산 운용에 새로운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최주훈 joohoon@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