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부스터 캠페인서 폭발적 성장세
하루 8만명 플랫폼 방문…초당 120건 데이터 업로드
6억 개 XNY 토큰 보상…AI 데이터 생태계 '탈중앙화' 선도
코다타에 따르면 지난 주 17만 명 이상의 신규 유저가 유입됐으며, 현재 일일 활성 사용자수(DAU)는 8만 명을 상회한다. 데이터 제출 현황을 살펴보면 음식 이미지 32만 건(완료율 100%), 크립토 데이터 100만 건, 패션 데이터 5만 6천 건 이상이 수집됐다. 특히 초당 120건의 업로드 속도와 95%의 높은 검증 성공률을 기록하며 플랫폼의 안정성을 입증했다.
코다타 플랫폼에서는 현재 총 6억 개의 코다타(XNY) 규모의 리워드 풀이 운영되고 있으며, 알파 포인트 61 이상 보유한 바이낸스 월렛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이미지 라벨링, 퀴즈 풀이, 소셜 미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간 최대 5천만 XNY 토큰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코다타는 지난 해 6월 △오케이벤처스 △웹3포트 △마스크 네트워크 △코마3 벤처스 등으로부터 250만 달러(한화 35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으며, 바이낸스 알파 프로그램에도 선정된 바 있다. 거버넌스 토큰 XNY는 총 발행량 100억 개 중 48%가 커뮤니티에 배분될 예정이다.
코다타 관계자는 "단순한 참여형 플랫폼을 넘어 누구나 AI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웹3와 AI의 융합을 선도하는 대표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주훈 joohoon@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