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 3.7억 달러 기록부터 5,400만 사용자 돌파까지…독창적 토크노믹스로 시장 선도
웹3 소셜 플랫폼 유엑스링크(UXLINK)가 토큰 생성 이벤트(TGE) 1주년을 맞아 글로벌 가상자산 리서치 기업 메사리(Messari)의 심층 분석 리포트를 금일 공개했다.메사리 리포트에 따르면, 유엑스링크는 지난해 12월 24일 시가총액 3억 6,700만 달러(한화 5,089억 원)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7월 18일 기준으로는 토큰 가격 0.36달러(한화 500원), 시가총액 1억 7,500만 달러(한화 2,427억 원)를 유지하며, TGE 초기 상장가를 상회하는 안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유엑스링크는 총 발행량 10억 개 중 현재 4억 7,900만 개가 유통되고 있으며, 전체 물량의 65%를 차지하는 커뮤니티 할당 토큰에 대해 독특한 '듀얼 제약' 메커니즘을 적용하고 있다. 이는 4년간의 베스팅 기간과 '1억 명 사용자 달성'이라는 두 가지 조건을 동시에 충족해야 하는 방식이다. 현재 사용자 수는 5,400만 명을 돌파하며 목표 달성에 순항 중이다.
유엑스링크 측은 이번 리포트를 통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한편, 향후 후지페이(FujiPay) 카드 출시 등 실질적 유틸리티 확장으로 생태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유엑스링크가 커뮤니티 중심 성장 전략과 차별화된 토크노믹스를 바탕으로 소셜파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주훈 joohoon@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