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며 주요 지표들이 개선되고 있다.
금일 오전 9시 기준, 전 세계 암호화폐 시장의 총 시가총액이 4조 40억 달러(한화 5,715조 3,096억 원)를 기록하며 4조 달러 선을 돌파했다. 24시간 동안 5.6%의 상승률을 보였으며, 같은 기간 거래대금은 2,703억 9,360만 달러(한화 386조 409억 원)를 기록했다.
시장 점유율 측면에서는 비트코인(BTC)이 55.65%로 여전히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더리움(ETH)이 11.55%로 그 뒤를 잇고 있다.
한편, 같은 날 오전 9시 34분 발표된 공포·탐욕 지수는 38을 기록하며, 이전의 '극도의 공포' 단계에서 '공포' 단계로 한 단계 개선됐다. 이 지수는 0에서 100 사이의 값을 가지며, 시장의 전반적인 심리를 나타내는 주요 지표로 활용된다.
공포·탐욕 지수는 ▲시장 변동성(25%) ▲거래량(25%) ▲소셜 미디어 분석(15%) ▲시장 서베이(15%) ▲비트코인 점유율(10%) ▲구글 트렌드 분석(10%) 등 6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산출된다.
이번 지표 개선은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점진적인 회복세를 반영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최주훈 joohoon@blockstreet.co.kr
금일 오전 9시 기준, 전 세계 암호화폐 시장의 총 시가총액이 4조 40억 달러(한화 5,715조 3,096억 원)를 기록하며 4조 달러 선을 돌파했다. 24시간 동안 5.6%의 상승률을 보였으며, 같은 기간 거래대금은 2,703억 9,360만 달러(한화 386조 409억 원)를 기록했다.
시장 점유율 측면에서는 비트코인(BTC)이 55.65%로 여전히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더리움(ETH)이 11.55%로 그 뒤를 잇고 있다.
한편, 같은 날 오전 9시 34분 발표된 공포·탐욕 지수는 38을 기록하며, 이전의 '극도의 공포' 단계에서 '공포' 단계로 한 단계 개선됐다. 이 지수는 0에서 100 사이의 값을 가지며, 시장의 전반적인 심리를 나타내는 주요 지표로 활용된다.
공포·탐욕 지수는 ▲시장 변동성(25%) ▲거래량(25%) ▲소셜 미디어 분석(15%) ▲시장 서베이(15%) ▲비트코인 점유율(10%) ▲구글 트렌드 분석(10%) 등 6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산출된다.
이번 지표 개선은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점진적인 회복세를 반영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최주훈 joohoon@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