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Z가 샀을 때 팔아라" 아스터(ASTER) 공매도 고래, 이틀 만에 185억 미실현 수익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5-11-04 10:27 수정 2025-11-04 10:27
아스터(ASTER) 토큰을 공매도한 대형 투자자가 이틀 만에 1,287만 달러(한화 184억 7,617만 원)의 미실현 수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체인 분석가 여진(余烬)은 금일 한 대형 투자자(일명 '고래')의 아스터(ASTER) 토큰 공매도 거래 내역을 공개했다.
해당 공매도 포지션은 지난 2일 오후 10시 경 바이낸스 창업자 창펑 자오(赵长鹏, CZ)가 아스터에 대해 언급한 직후 시장이 급등세를 보이던 시점에 진입되었다.
해당 투자자는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에서 5개의 공매도 포지션을 개설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투자자는 아스터(ASTER) 토큰 가격이 1.2달러일 때 총 5,062만 달러(한화 726억 7,007만 원) 규모의 공매도 포지션에 진입했다. 현재 해당 포지션에서만 1,287만 달러의 미실현 수익을 기록 중이며, 5개 공매도 포지션 전체로는 2,615만 달러(한화 375억 원)의 미실현 수익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CZ는 지난 2일 오후 11시 30분 경 0.913달러에 아스터(ASTER) 토큰을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후 가격이 1.2달러까지 상승하자 해당 투자자가 공매도에 나섰고, 이후 가격 하락으로 수익을 실현하게 됐다.
한편, CZ는 현재 매수 포지션에서 손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최주훈 joohoon@blockstreet.co.kr
온체인 분석가 여진(余烬)은 금일 한 대형 투자자(일명 '고래')의 아스터(ASTER) 토큰 공매도 거래 내역을 공개했다.
해당 공매도 포지션은 지난 2일 오후 10시 경 바이낸스 창업자 창펑 자오(赵长鹏, CZ)가 아스터에 대해 언급한 직후 시장이 급등세를 보이던 시점에 진입되었다.
해당 투자자는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에서 5개의 공매도 포지션을 개설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투자자는 아스터(ASTER) 토큰 가격이 1.2달러일 때 총 5,062만 달러(한화 726억 7,007만 원) 규모의 공매도 포지션에 진입했다. 현재 해당 포지션에서만 1,287만 달러의 미실현 수익을 기록 중이며, 5개 공매도 포지션 전체로는 2,615만 달러(한화 375억 원)의 미실현 수익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CZ는 지난 2일 오후 11시 30분 경 0.913달러에 아스터(ASTER) 토큰을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후 가격이 1.2달러까지 상승하자 해당 투자자가 공매도에 나섰고, 이후 가격 하락으로 수익을 실현하게 됐다.
한편, CZ는 현재 매수 포지션에서 손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최주훈 joohoon@blockstre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