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비트코인을 팔고 있나?" 루미스 의원, 美정부에 강력 항의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6-01-06 11:38 수정 2026-01-06 11:38

"다른 국가는 축적, 우리는 매각"…美 가상자산 정책 논란 점화

"왜 비트코인을 팔고 있나?" 루미스 의원, 美정부에 강력 항의
美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는 금일 X 채널을 통해 미국 정부의 비트코인 매각 행위에 대해 강한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왜 미국 정부가 여전히 비트코인을 매각하고 있는가?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산을 비트코인 전략 비축물로 보유하라는 명확한 지시를 내리지 않았는가?"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루미스 의원은 이어 "다른 국가들은 비트코인을 축적하고 있는 반면, 우리는 이러한 전략적 자산을 낭비하고 있다. 이는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미국 정부는 과거 압수된 비트코인을 경매를 통해 매각해 온 바 있으며, 이러한 정책은 일각에서 비판의 목소리를 받아왔다. 특히, 비트코인을 국가 자산으로 보존해야 한다는 주장이 일부 정치인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다. 반면, 정부 측은 매각 수익이 법 집행 및 기타 공공 목적에 사용된다는 점을 강조해왔다.

이번 루미스 의원의 발언은 미국 내 비트코인 및 가상자산 정책 논의에 새로운 논란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이 국제 금융 시장에서 점차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정부의 관련 정책 방향이 어떻게 설정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주훈 joohoon@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