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 제재로 인해 자금 흐름 차단…올 해 만기 채권 대부분은 회수 완료
텔레그램(Telegram)이 발행한 약 5억 달러(한화 7,225억 원) 규모의 러시아 채권이 서방의 제재로 인해 동결되었다.금일 포사이트뉴스에 따르면, 이 채권은 서방 국가들의 제재로 인해 러시아 측으로의 자금 흐름이 차단되었다. 텔레그램은 최근 몇 년 간 여러 차례 채권을 발행했으며, 지난 해 5월에는 총 17억 달러 규모의 채권을 발행한 바 있다. 특히, 텔레그램은 올 해 만기 채권의 대부분을 이미 회수한 상태이다.
이번에 동결된 5억 달러 규모의 채권은 서방 제재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으며, 텔레그램은 만기 시점에 해당 채권의 상환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자금이 러시아 측 채권 보유자에게 전달될 수 있는지는 지급 대리인 및 수탁 기관의 결정에 따라 달라질 예정이다.
최주훈 joohoon@blockstre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