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자율 주행 능력 향상 기대…신형 루빈 데이터 센터도 올해 출시 예정
엔비디아(NVIDIA)가 금일 CES 2026 전시회에서 새로운 자동차 플랫폼인 알파마요(Alpamayo)를 선보였다. 젠슨 황(黄仁勋) CEO는 이 플랫폼이 자동차가 현실 세계에서 '추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강조했다.알파마요 플랫폼은 사용자들이 모델을 선택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훈련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에 제공되는 무료 서비스는 차량이 교통 신호등 고장과 같은 돌발 상황에 스스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차량 내부의 컴퓨터는 카메라와 기타 센서로부터 수집한 정보를 분석하여 여러 단계를 거쳐 최적의 해결책을 도출하는 과정을 수행한다.
또한, 엔비디아는 올해 새로운 루빈(Rubin) 데이터 센터 제품을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고객들은 이 기술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현재 루빈 칩 6종은 제조 파트너로부터 전달받았으며, 여러 주요 테스트를 통과하여 고객 배포에 대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신형 루빈 가속기는 이전 세대인 블랙웰(Blackwell)에 비해 훈련 성능이 3.5배 향상되었으며, AI 소프트웨어의 실행 속도 또한 5배 증가했다. 루빈 기반 시스템의 운영 비용은 블랙웰 기반 시스템보다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엔비디아의 알파마요 플랫폼과 루빈 데이터 센터의 출시는 차량 자율 주행 기술 및 AI 성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혁신적인 기술들은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변화시키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주훈 joohoon@blockstre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