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 자동 정산 구조…최대 1만배 레버리지 지원, RWA 확장 예고
솔라나 기반 온체인 트레이딩 인프라 프로젝트 쑨(SOON)이 x402 결제 프로토콜 기반의 예측형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 '100xSOON'을 베이스(Base) 체인 상에서 정식 출시했다고 전일 밝혔다.이번 플랫폼은 기존 파생상품 거래소와 달리 일정 시간 후 자동으로 결과가 정산되는 구조를 채택해, 포지션 관리 부담 없이 빠른 거래 실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100xSOON은 일정 시간 후 결과가 자동으로 정산되는 구조의 퍼페추얼 거래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포지션을 연 뒤 30초 동안 기다리면, 별도의 조작 없이 거래가 종료되고 손익이 확정된다. 포지션 유지나 수동 청산 과정은 없으며, 모든 거래는 '진입 → 30초 카운트다운 → 자동 정산'이라는 동일한 흐름으로 진행된다. 거래 중 추가 관리가 필요 없으며, 만기 시점에 온체인에서 즉시 정산이 이루어진다.
플랫폼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솔라나(SOL)뿐 아니라 토큰화된 미국 주식 자산인 TSLAX, NVDAX, AAPLX, CRCLX 거래를 지원한다.
레버리지는 최소 100배부터 최대 10,000배까지 선택할 수 있다. 슬리피지나 펀딩 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마진 자산으로는 USDC, SOON, U 토큰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일반 모드의 경우 USDC 및 U 마진 기준 거래 수수료는 0.02%다. 쑨(SOON) 토큰을 마진으로 사용할 경우 수수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1,000배를 초과하는 고배율 거래는 '디젠 모드'로 분류되며, 수익이 발생한 경우 성과 수수료가 적용된다.
5,000배에서 10,000배 레버리지를 지원하는 디젠 모드는 화이트리스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일정 거래 이력이 있는 사용자만 신청할 수 있으며, 간단한 검증 절차를 거쳐 순차적으로 접근 권한이 부여된다. 해당 플랫폼은 쑨의 고성능 인프라를 기반으로 구축돼 낮은 지연 시간과 안정적인 거래 실행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x402 결제 프로토콜을 적용해 AI 에이전트가 대신 거래를 실행하거나 정산을 처리하는 구조도 지원한다.
쑨 측은 향후 비트코인 외에도 다양한 암호자산과 토큰화된 실물자산(RWA)을 기초자산으로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30초 자동 정산 구조와 초고배율 레버리지가 결합된 100xSOON의 거래 방식이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지 주목하고 있다.
최주훈 joohoon@blockstre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