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틀(MNT), 솔라나 생태계로 확장…'슈퍼 포탈'로 멀티체인 자산 진화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6-01-29 14:04 수정 2026-01-29 14:05

이더리움·솔라나·CeFi 잇는 통합 게이트웨이 구축
바이비트·바이리얼 협업으로 CeDeFi 생태계 완성

맨틀(MNT), 솔라나 생태계로 확장…'슈퍼 포탈'로 멀티체인 자산 진화
美 상무부 선정 이더리움 레이어2 솔루션 맨틀 네트워크(Mantle Network)의 맨틀(MNT) 코인이 솔라나(Solana) 생태계로 확장하며 멀티체인 자산으로서의 입지를 본격화한다.

맨틀 네트워크가 전일 X 채널에서 공개한 이번 확장은 '맨틀 슈퍼 포탈(Mantle Super Portal)'을 통해 이더리움과 솔라나 간의 브릿지를 지원하고 중앙화 거래소(CEX)와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는 맨틀(MNT) 코인이 특정 네트워크에 종속되지 않고 다양한 생태계에서 실질적인 사용성을 갖춘 자본 흐름의 중심이 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이번 생태계 확장의 핵심에는 '맨틀 슈퍼 포탈(Mantle Super Portal)'이 있다. 슈퍼 포탈은 이더리움과 솔라나 간 맨틀(MNT) 브릿지를 지원하며, 이더리움·솔라나·중앙화 금융(CeFi)을 하나의 자본 흐름으로 연결하는 통합 게이트웨이로 설계됐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개별 체인의 기술적 장벽이나 거래 환경의 구분 없이, 크로스 에코시스템 전반에서 자본과 자산을 자유롭게 이동시킬 수 있게 됐다. 맨틀은 슈퍼 포탈을 통해 단순한 연결을 넘어 자본 이동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인프라를 마련했다.

솔라나 생태계로의 확장은 실질적인 디파이(DeFi) 활용성 강화로 이어졌다. 맨틀은 솔라나 기반 디파이 인프라 프로토콜인 바이리얼(Byreal)과의 협업을 통해, 맨틀(MNT) 보유자가 솔라나 디파이 생태계에서 직접 거래와 유동성 공급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MNT-USDC를 포함한 신규 거래 페어가 지원되며, 사용자는 거래, 스왑, 유동성 공급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센티브를 확보할 수 있다. 이는 맨틀이 솔라나 네트워크 내에서도 핵심 유동성 자산으로 기능하게 됨을 의미한다.

중앙화 금융(CeFi)과의 연결성 확대는 맨틀(MNT)의 활용 범위를 한층 넓혔다. 바이비트(Bybit)는 솔라나 체인 기반의 맨틀(MNT) 코인 입출금을 전면 지원하며 현물 마켓 거래 환경을 제공한다. 여기에 알파팜(Alpha Farm)을 통한 유동성 공급과 온체인 리워드 적립 구조가 더해져, 맨틀(MNT)은 중앙화 거래소의 효율성과 디파이의 수익 구조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CeDeFi(중앙화+탈중앙화 금융)' 자산으로 진화했다. 또한, 총 10만 달러 규모의 토큰 스플래시(Token Splash) 리워드 프로그램을 통해 사용자 참여 유인을 더욱 강화했다.

이번 일련의 확장은 MNT의 역할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맨틀(MNT)은 더 이상 맨틀 네트워크 내부에 국한된 토큰이 아니라, 슈퍼 포탈을 기점으로 이더리움과 솔라나, 중앙화 거래 환경을 넘나들며 실제 자본 이동과 활용을 주도하는 멀티체인 자산으로 자리매김했다. 핵심은 자산이 머무는 체인이 아니라, 어디서 사용되고 어떤 수익 구조와 연결되느냐에 있다. 맨틀은 현실 금융과 인터넷 자본 시장을 잇는 유통 레이어로서, 자본이 이동하고 활용되는 방식을 새롭게 설계하며 블록체인 생태계의 확장을 주도해 나갈 방침이다.

최주훈 joohoon@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