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에릭 트럼프, "트럼프 家, 'PATRIOT' 토큰과 무관" 공식 부인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6-02-03 13:49 수정 2026-02-03 13:49

美 에릭 트럼프, "트럼프 家, 'PATRIOT' 토큰과 무관" 공식 부인
도널드 트럼프 美 대통령의 차남 에릭 트럼프(Eric Trump)가 금일 X 채널 통해 이른바 '패트리어트 토큰'과의 연관성을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에릭 트럼프는 "트럼프 가문은 패트리어트 토큰(Patriot Token) 또는 밈코인 패트리어트(PATRIOT)와 어떠한 형태의 연관도 없다"고 명확히 밝혔다. 그는 이어 "커뮤니티의 지지와 열정에 감사하지만, 우리가 이 코인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싶다"며 선을 그었다.

에릭 트럼프는 또한 "커뮤니티에 명확히 알릴 수 있는 것은 관련 가상자산 발행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트럼프 일가의 이름을 내건 무분별한 토큰 발행이 시장에 등장하면서, 투자자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가문은 최근 공식 밈코인 출시 등 가상자산 시장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왔으나, 이번 성명을 통해 무관한 토큰과의 경계를 명확히 했다. 업계에서는 유명인 이름을 도용한 사기성 토큰이 빈번히 등장하는 만큼,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주훈 joohoon@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