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2026년 3대 핵심 투자 분야 집중"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6-02-13 11:53 수정 2026-02-13 11:53

주주 서한 공개…종합 거래 플랫폼·스테이블코인·온체인 확장 주력

코인베이스 "2026년 3대 핵심 투자 분야 집중"
美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가 주주 서한을 통해 올해 3대 핵심 투자 우선순위를 발표했다. 코인베이스는 ▲종합 거래 플랫폼 개발 ▲스테이블코인 및 결제 확장 ▲세계의 온체인화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1. 종합 거래 플랫폼 개발…코인·주식·파생상품 통합


코인베이스는 첫 번째 우선순위로 "고객이 다양한 자산(코인, 파생상품, 주식, 예측 시장)을 거래할 수 있는 유일하고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코인베이스를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고객이 더 많은 포트폴리오를 관리하고 참여도를 심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코인베이스는 전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에서 "총 거래량과 가상자산 거래량 시장 점유율을 2배로 늘렸다"며 강력한 성장세를 강조했다.

2. 스테이블코인·결제 확장…USDC 활용성 가속화


두 번째 우선순위는 "USDC의 실용성과 결제 기술 스택(API, 지갑, 상인 채널)을 가속화하여 가치 이전을 더 빠르고 저렴하며 편리하게 만들고, 거래 외 실제 세계 응용 프로그램의 다음 기회를 포착"하는 것이다.

코인베이스는 스테이블코인 유에스디코인(USDC)을 중심으로 결제 인프라를 강화하며 암호화폐의 실생활 활용 사례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 거래를 넘어 실물 경제와의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3. 세계의 온체인화…Base 생태계 확장


세 번째 우선순위는 "코인베이스 앱에서 디파이(DeFi) 통합을 확장하고 거래에 더욱 집중하여 Base 애플리케이션을 확장함으로써 온체인 경험을 더 간단하고 접근하기 쉽게 만드는 것"이다.

코인베이스의 레이어2 블록체인 Base는 지난해 활발한 성장세를 보였으며, 코인베이스는 "Base 플랫폼의 활동 증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더 많은 사용량이 코인베이스 인프라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인베이스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는 "2026년에는 코인베이스 앱에서 더 많은 디파이 통합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온체인 전략의 확대를 예고했다.

코인베이스는 주주 서한에서 "강력한 제품 개발 모멘텀과 명확한 전략을 가지고 2026년에 진입했다"며 자신감을 표명, "올해 무엇을 가져오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며 "이미 1분기에 1년 이상 만에 최고 24시간 거래량을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최주훈 joohoon@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