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CEO "클래리티 법안 통과 확률 90%…4월 말 이전 완료 전망"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6-02-20 18:17 수정 2026-02-20 18:17

브래드 갈링하우스, 디지털 자산 시장 구조 법안 통과 임박 강조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Ripple)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Ripple) CEO
리플(Ripple) 최고경영자(CEO)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가 클래리티 법안(Clarity Act) 통과 확률이 90%에 달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 법안이 4월 말 이전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했다.

갈링하우스는 클래리티 법안이 어떤 디지털 자산이 증권법 적용 대상인지, 어떤 자산이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관할인지를 명확히 구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오랫동안 지속된 규제 불확실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갈링하우스는 이러한 규제 불확실성이 암호화폐 산업의 혁신 발전에 영향을 미쳐왔다고 지적했다. 클래리티 법안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CFTC 간 감독 권한을 정립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다.

리플은 2023년 이후 인수합병에 약 30억 달러(한화 약 4조 3,398억 원)를 투입했다. 현재 리플은 대규모 거래를 잠정 중단하고 기존 인수 기업들의 통합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갈링하우스는 가상자산 기업과 전통 금융기관 모두 명확한 규제 기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주훈 joohoon@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