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테라 캐피탈 주도…코인베이스·윈터뮤트 등 참여, 주식+토큰 워런트 혼합 구조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인프라 기반으로 구축된 웹 거래 및 결제 애플리케이션 베이스드(Based)가 1,150만 달러(한화 166억 1,750만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이번 투자 라운드는 판테라 캐피탈(Pantera Capital)이 주도했으며, 코인베이스 벤처스(Coinbase Ventures), 윈터뮤트 벤처스(Wintermute Ventures), 카라티지(Karatage)가 공동 투자자로 참여했다.
투자 구조는 주식 투자와 토큰 워런트(Token warrant)를 결합한 형태로 진행됐다. 토큰 워런트는 향후 베이스드가 발행할 토큰을 미리 정해진 가격에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한다.
베이스드는 전년 4분기에 투자 유치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주 최종 마감했다. 베이스드는 하이퍼리퀴드의 탈중앙화 거래소(DEX) 인프라를 기반으로 웹 환경에서 가상자산 거래와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하이퍼리퀴드는 온체인 주문장 방식의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소로, 높은 처리 속도와 낮은 수수료를 특징으로 한다. 베이스드는 이러한 인프라를 활용해 사용자 친화적인 거래 및 결제 경험을 제공한다.
베이스드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과 온체인 금융 인프라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판테라 캐피탈은 2013년부터 블록체인 기술에 특화된 미국 최초의 기관 자산운용사로, 디지털 자산과 블록체인 기업에 투자해왔다.
윈터뮤트 벤처스는 디파이(DeFi) 생태계 확장을 위해 포트폴리오 기업에 유동성 지원과 시장 인프라를 제공하는 초기 단계 전략적 투자사다. 코인베이스 벤처스는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벤처 투자 부문이다.
최주훈 joohoon@blockstre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