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투(O2), 온체인 CLOB 기반 초저수수료 거래 환경 구축 및 3만 달러 규모 거래 대회 개최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6-03-03 17:42 수정 2026-03-03 17:42
퓨엘 네트워크 기반...메이커 수수료 무료, 테이커 0.01% 파격 정책
지난해 12월 16일 정식 런칭한 퓨엘(Fuel) 네트워크 기반의 차세대 고성능 현물 탈중앙화 거래소(DEX) '오투(O2)'가 본격적인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오투는 기존 AMM(자동 마켓 메이커)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중앙 지정가 주문부(CLOB)를 온체인에 직접 구현함으로써, 사용자 자산의 자기 결정권을 유지하는 동시에 중앙화 거래소(CEX) 수준의 정교한 매매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기술적 기반은 Sway 컨트랙트 기반의 온체인 매칭 시스템과 데이터 인덱서, 실행자 레이어 등 4개 계층으로 정밀하게 설계된 아키텍처를 통해 실현되었다. 이를 통해 온체인 트랜잭션의 지연 시간을 최소화하여 기관급 수준의 빠른 반응 속도를 구현했으며, 특히 입출금을 기반으로 한 직관적 손익(P&L) 계산 방식을 채택해 트레이더들이 투명하게 수익률을 확인하고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비용 측면에서도 파격적인 정책을 내세웠다. 지정가(Maker) 수수료는 완전 면제되며 시장가(Taker) 수수료 또한 0.01% 수준으로 책정되어 업계 최저 수준의 거래 비용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제공되는 전용 트레이딩 봇은 주문 유형, 가격 상쇄율, 최대 스프레드 등 세부 파라미터 설정을 지원하여 사용자가 저렴한 수수료로 특정 토큰을 매집하거나 자동화된 매매 전략을 구사하는 데 최적화되어 있다.
현재 오투는 초기 이용자 확보를 위해 총 상금 3만 달러(한화 4,398만 원) 규모의 트레이딩 경연 대회를 진행 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거래량 및 수익률 우수자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하며, FUEL/USDC 마켓 이용 시 1.5배의 점수 가중치를 부여하는 등 마켓별 부스트 제도를 도입했다.
특히 일일 연속 거래 기록에 따라 최대 140%의 '슈퍼 부스트' 점수를 제공하고, 매일 3명을 추첨해 인당 50달러(한화 7만 원)를 지급하는 럭키 드로우를 운영하는 등 풍성한 보상 체계를 갖췄다.
오투 관계자는 "매주 지급되는 상금은 커뮤니티의 기여에 보답하고, 건강한 거래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라며 "앞으로도 트레이더들이 자산 주권을 지키면서도 최고의 수익을 낼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주훈 joohoon@blockstre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