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CEO "직원 50% 퇴사해도 모든 것 재건할 수 있다"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6-03-04 15:56 수정 2026-03-04 15:56

코인베이스 CEO "직원 50% 퇴사해도 모든 것 재건할 수 있다"
코인베이스(Coinbase) 최고경영자(CEO)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이 최근 데이비드 센라(David Senra)와의 인터뷰에서 창업자 주도 기업이 왜 특별한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회사 결정으로 인해 직원의 50%가 퇴사한다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암스트롱은 "처음부터 다시 재건하겠다"고 답했다.

그는 "나는 그것을 재건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왜냐하면 처음에 노트북 한 대만 가지고 시작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코인베이스는 2012년 암스트롱이 공동 창업한 이후 미국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로 성장했으며, 2021년 나스닥에 상장했다.

코인베이스는 그동안 명확한 기업 문화와 미션 중심의 경영으로 주목받아왔다. 암스트롱은 2020년 "정치적 중립" 정책을 발표하며 회사 미션과 관련 없는 사회적·정치적 활동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당시에도 일부 직원들이 이에 반발해 퇴사했지만, 암스트롱은 회사의 핵심 가치와 방향성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최주훈 joohoon@blockstreet.co.kr